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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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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이명세.김지훈.류승완감독을 만나볼수 있는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썬도그 2010. 2. 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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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감독계의  사대천왕은 누구일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박찬욱. 류승완. 봉준호. 김지운 감독으로 꼽고 싶네요
4명의 감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만드는 작품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4명의 감독 모두 각자의 색깔있는 영화들을 잘 만듭니다.


이 감독들이  추천하는 영화제가 지금  서울아트시네마(구 허리우드극장)에서 상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시네타데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장장 2개월에 가까운 시간동안 상영되는 시네마테크의 친구들은  한국의 유명배우와 감독들이 추천하는 영화들을 상영해 주는 영화제입니다.

추천영화들이  그렇게  대중적인 영화들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현직영화감독들이고  일반인들보다는 시네키드나 영화매니아를 위한 영화제이다 보니  그렇게 눈에 익은  영화들은 없습니다. 제가 본 영화도  그렇게 많지 않네요.

올해 상영작중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는 류승완 감독이 추천한 열혈남아입니다
88년도인가 89년도인가 친구네집에서 비디오로 빌려봤는데  내가 열혈남아 추천해서 같이 봤다가 다구리 당했습니다.
너무 재미없다는 것이죠. 기존의 홍콩영화라면 피가 낭자하고  탄창을 갈아 끼지도 않고 권총을 기관총처럼 쏘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열혈남아는 좀 달랐죠.   다를 수 밖에요.  오우삼이나 서극감독과 다른 부류의 감독이 연출했기 때문이죠.  바로 왕가위 감독이 연출한 이 홍콩르와느는  기존의 홍콩영화와 문법자체가 다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장만옥이 준  귤을 까먹던 모습이  생생한데 이번에 상영하는 작품은 홍콩버젼이라고 해서  결말이 조금 다르다고 하네요



영화를 보고나서  영화감독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는데  제가 좀 늦게 소개 시켜 드려서 박찬욱감독과의 대화는 이미 지나버렸네요.  시네마테크는  많은 영화학도들의 화수분과 같은 곳 입니다.  한국의 4대 감독도 모두 시네마테크에서  영화에 대한 정보와 영화를 감상하면서 명작들을 만들었는데요. 이런 시네마테크가 많아 져야 하는데  이 시네마테크 전용영화관 하나 없는게 현실입니다.

예전의 감독들은  프랑스문화원 영국문화원 등등에서  국내에 수입안된 영화들을 작은 화면으로 보면서  자랐다고 하는데 이런 모습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영상자료원이 상암동에 생겨서 위로가 되긴 하지만 독립영화 전용관도  작년말 사라지고  이런 시네마테크 전용상영관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서울시에서 지원을 좀 해주면 얼마나 좋아요.  문화 문화 외칠줄만 알지 정작 문화에 대한 투자 특히 영화에 투자는 좀 요원한듯 합니다.
시간되시고 기회되시면  얼마 안남은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관람해 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cinematheque.seoul.kr/ 에서 더 많은 정보를 구하 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2월 7일 (일요일) 저녁 5시에  열혈남아가 상영합니다.  보러갈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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