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동영상은 가라. 아이폰용 스테디캠 Tiffen

저는 여행을 가거나 새로운 곳에 가면 그곳을 카메라로 담지만 꼭 동영상으로 담습니다.  동영상은 사진이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까지 보여줄수 있어서  꼭 동영상 촬영을 합니다. 그래서  항상 카메라와 함께 컴팩트 디카를  가지고 다닙니다. 컴팩트 디카는  사진촬영보다는 동영상 촬영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콤팩트 디카들은  HD동영상 촬영이 무척 뛰어나더군요. 

뭐 니콘 D90같은  동영상촬영이 가능한 DSLR이면 한꺼번에 해결하겠지만 .. 언젠가는 기종 업그레이드를 해야겠네요

그러나 동영상 촬영은 흔들리는 영상들이 많이 담깁니다. 그래서 제자리에서 찍을때는 모르겠지만 이동하면서 동영상 촬영을 할때는 많이 흔들려서 좋은 영상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흔들리지 않는 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해서 나온것이 스테디캠입니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영화 샤이닝에서 최초로 사용해서 사람들이 놀라워 했던 카메라워킹이 다 스테디캠에서 나오는 것이죠

요즘 드라마나 축구경기에서도 이 스테디캠은 발군의 활약을 합니다.

안정된 화면 그러나 역동적인 화면을 담을 수 있어서 영상촬영을 하는 분들에게는 갖고 싶은 카메라가 바로 스테디캠입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는 엄두도 내지 못하죠.

그러나 스테디캠의 원리만 잘 알면 집에서 스태디캠을 만들수 있기도 합니다. 1만원으로 만든 스테디캠이라고 소개되는 자료들도 많더군요.  그러나 이 스테디캠을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iffen 는 아이폰과 작은 컴팩트카메라용 스테디캠입니다.  위와 같이 부착만 하면 아이폰이나 핸드폰 컴팩트카메라로 흔들리지 않는 동영상을영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제품이 맨프로토에서 나온것을 본적이 있는데 생긴것이 거의 똑같네요, 아직 가격은 공개 되지 않았습니다.

3만원 안쪽이면  하나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흔들리는 동영상대신에  계단을 오르고  뛰어다니면서 골목골목을 동영상으로 담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스테디캠용 동영상 촬영장비가 저렴하게 나왔으면 합니다.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도 흔들리지 않아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