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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에관한글

보스턴글로브지가 선정한 올해의 보도사진

by 썬도그 2009.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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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글로브지는  빅피쳐라는  사진블로그 싸이트를 운영합니다. 고해상도의 사진들은  사진의 크기만큼 큰 감동을 줍니다.
이 보스턴글로브지에서 선정한 올해의 보도사진들 중에 제가 뽑은 사진 몇장을 소개 합니다.

지난 1월 20일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태어났습니다.  요즘 오바마 비판의 소리도 많지만  그의  격의없는 모습은 정말 감동스럽기 까지 합니다.  의원들과 함께 미식축구를 보면서 직접 음료수와 간식거리 심부름도 하고   백악관 의자 옮기는데 같이 옮기는 모습은 
이웃집 형과 같은 모습입니다.  정말 매너 하나는 세계대통령 감입니다. 

반면 이명박대통령은 부시같다고 할까요?  좀  품의가 없어 보입니다.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하지 못하고 즉흥적입니다. 그게  가끔은  장점으로 비추어 지기도 합니다. 화끈한 스타일이  사업할때 때로는 좋아 보이니까요. 하지만 대통령은  사장님이 아니기에 그러면 안되죠. 그러니 중재자 역활도 못하는것 아닙니까.  





아프카니스탄  Korengal 계곡에서 탈레반을 향해서 총구를 겨누고 있는 미군입니다. 그런데 패션들이 쩝
팬티바람에 슬리퍼 신고 있고 운동화도 보이구요.  뭐 가슴위만 노출되어 있기에  그 밑은 뭘 입던 상관은 없긴 하지만  좀 군기가 빠진 모습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합리성을 강조하는 미군이라서 저런것도 괜찮은건지는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군대였다면  국방부장관 사과가 있었을 것 입니다. 이억만리  땅에서  잡히지도 않는  빈라덴 때문에 고생하는 미군들 고생이 많수다~~~






프랑스 에어쇼팀이  기동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프로펠러 같아 보이네요.



보도사진기자들 참 대단해요.  AP소속의 사진기자  Emilio Morenatti씨가  터진 폭발물로 인해 다리 한쪽이 절단되는 아픔에도  그 모습을 카메라로 담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느 사진작가의 글을 읽었는데  자신의 절단된 다리를 보고 사람들이 놀라워 하고  소리를 치기 망정인데   그 기자는 자신의 다리를 카메라로 담고 있었다고 하네요

이런 프로정신으로 인해  세상에 감춰진  진실과  어두운곳에 빛이 스며드는 것 이겠죠





올해가 중국 건국 60주년이었죠. 거대한  전체주의 국가인 중국과 달리 홍콩은 자유분방한 국가입니다.  홍콩시민들이  중국정부에 항의하면서 시위를 하고 있습ㅈ니다.  별 다른  특징이 없는 사진인듯 하지만  왼쪽 아래  경찰의 코구멍에 손을 넣은  시위대의 모습에  빵 터졌습니다.    일부러 넣은것은 아니겠죠  





올해 10대뉴스에 꼭 들어갈  마이클잭슨 사망은 전세계를 충격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흑인문화와 백인문화의 가교역활을 했던 마이클잭슨.
마이클 잭슨 딸이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추모사를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으로  인해  마닐라 근처에 있는 리잘이란 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사람들이 폭우를 피해 위험스럽게 전기줄을 이용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7일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인 가자지구안 UN학교에  이스라엘군이 백린탄을 퍼붇고 있습니다.
정말 이스라엘사람들 못된 민족이예요.  어떻게 저런 만행을 자연스럽게 저지르나요.  그러고도  2차대전때 홀로코스트 피해자라고 말할  자격이 있나 모르곘어요.  나치나 이스라엘이나 똑같이 보입니다.



얼마전 스웨덴에서  야밤에 이상한 불빛이  하늘에 떠서  UFO논란이 있었죠. 그런데  다음날  러시아가  자신들이 잠수함에서 발사한 탄두실험이 실패한 결과라고 발표했습니다.  로켓의 연료가 밤하늘에 뿌려지면서 영룡하고 묘한 느낌의  그림을 만들었네요


이외에도  더 많은 사진들이 있으니 

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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