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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대한 단소리

브라질에 등장한 불타는 산타.

by 썬도그 2009.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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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산타클로스 이미지는 코카콜라 광고용 모델로 만든것

작년에 쓴 글에서도 밝혔지만 지금의 산타클로스 이미지는  한 음료회사에서 만든 이미지 입니다. 산타클로스라는 인물의 시각화를 한데 코카콜라죠. 빨간 옷에 하얀 테두리를 단 옷을 입고 호호호 너털웃음을 짓는 모습 그 모든것이  코카콜라가 만든 이미지 입니다. 
이제는  산타클로스의 정형화된 표준이미지가 되었죠.

12시가 지났으니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군요. 오늘낮에  메신저로 이야기를 하다가  크리스마스 당일보다 크리스마스 이브가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고 했습니다. 저도  크리스마스 이브때 진탕 마시고 크리스마스 당일의 기억은 대부분 오후의 기억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눈이라도 내리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날테지만 요즘은  점점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안나더군요. 그냥  길거리에  산타모자 쓴 연인들의 모습에서만 좀 느낄 뿐이죠.    은총이 가득한  크리스마스가 올해도 왔군요.  

크리스마스 이미지는  산타.  크리스마스트리. 눈등이 잘 버무려지면 환상의 크리스마스가 만들어 집니다.
하지만  남반구는  눈이 오지 않죠.  우리와 계절이 다르기 때문에  한 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습니다.

브라질에서  15미터짜리 거대한 산타동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산타가 갑자기 불이 붙었습니다.


누군가가  불을 지른것 같은데 산타가 꼴뵈기 싫었나요?  안타까운 모습이네요


그래도  오늘은 은총이 가득하고  행복이 가득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고  너무 술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칠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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