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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한국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접는 키보드 콘셉트

by 썬도그 200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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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경량화 하는데  많은 기술적 발전이 있었습니다. CRT에서 LCD로 얇은 디스플레이로 변모했고  본체도 슬립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키보드입니다. 키보드를 작게 만들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손이 작아지지 않기에 키보드는 일정 크기를 항상 유지해야 합니다.  디스플레이쪽은 접는 LCD모니터로  변모하여  미래에는  디스플레이를 둘둘 말아서 다닐 시대가 올것 입니다. 아니면 빔프로젝터로 대체할 수도 있구요. 문제는  입력 인터페이스 특히  키보드인데요

키보드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한국의 두 Yoonsang Kim & Eunsung Park  디자이너가  콘셉트 키보드로 만든 키보드는 키보드를 접을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참 좋네요. 문제는 기술적으로 이걸 어떻게 해결하냐인데  그렇게 어렵지 않을것 같기도 한데요.  또 모르죠. 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못만들고 있는지도요.



키보드를 각 자판별로 겹칠수만 있다면  가방에 쏙 넣고 다니면서  PC를 이용 할수도 있겠는데요. 이게 실현이 되면 타블렛PC에 연결해서  넷북보다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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