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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소형 빔프로젝터를 탈부착할수 있는 LG폰

by 썬도그 2009.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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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은 완성품입니다. 모든 기능이 갖춰진후  소비자와 만나죠.
하지만 요즘 트랜드는 맞춤형 서비스및 제품입니다.

고객의 개성이 각각 다르고 취향이 다르기에 제품을 고객 하나하나에 맞춰주는 제품들이 크게 히트치고 있습니다.
서비스업종은 예전부터 고객맞춤형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최근에 GM대우의 한 자동차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서 출고전에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도 맞춤형이라고  설계전에 아파트 구매자의 요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고객 하나하나에 맞출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고 물건 만들어 내는데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제품들이 싸고  수공예품이 비쌉니다.
컴퓨터는 메이커PC는  대량생산형 제품이지만 조립형 PC는  PC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취향에 따라 특정부분에 대한 성능을 증폭하고  축소 할수 있습니다.  PC로 주로 인터넷만 하는 분들이라면  비디오카드나  HDD용량이 클 필요가 없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대형모니터를 사죠.

이렇게 개성에 따라 취향에 따라서 제품을 살수 있는 제품들은 점점 늘어 갈 것 입니다.


이런 미래지향적인 모습에 곧 핸드폰도 동참할듯 합니다.  LG 엑스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LG 프로젝트폰은 참 특이한 핸드폰 입니다.







기본적으로는 QWERTY키보드가 달린 슬라이드 폰이지만 뒤면을 보면 불뚝 튀어 나와 있습니다.
이 불뚝 튀어나온것은  소형 프로젝터입니다. 피코의 프로젝터인데요.  그렇다고 기존 삼성의 프로젝터폰과는 다릅니다.



이렇게 프로젝터가 착탈이 가능합니다.  이 착탈이 가능하다는 것은  다른 기능을 탈부착할 수 있는 모듈화를 했다는 것이죠
프로젝터모듈을 붙이면 프로젝터폰   캠코더를 달면 캠코더폰등등   앞으로 개발하는 모듈에 따라 카메라가  카메라폰이나 MP3폰 프로젝터폰 캠코더폰등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프로젝터 모듈만 나와 있습니다.

제품 스펙을 보면 북미 최초로 1Ghz 퀄컴CPU를 탑재했으며 3.2인치 터치스크린으로 해상도 800X480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GPS. Wi-Fi. 블루투스는 기본 지문인식 핸드폰 인증기능이 있습니다. 핸드폰 아무나 사용할 수 없겠는데요





LG의 아이디어가 참 괜찮네요.  앞으로는 DSLR카메라도 자동차도  집도  신발도 옷도  맞춤형 서비스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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