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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2009 다음뷰 블로거대상 후보선정의 진실은 뭘까?

by 썬도그 2009.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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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옴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연말 시상식들이 12월이구나 느끼게 해줍니다. 눈도 안오는 요즘 겨울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것은 추운 날씨와 시상식 밖에 없을듯 하네요. 

올해도 다음뷰의 연말 시상식인 블로거 대상이 개최됩니다.
이름이 살짝 바뀌었네요. 다음블로거뉴스에서 다음뷰 블로거 대상으로 바뀌었는데요.  올해 대단한 활약을 한 분들이 누굴까 궁금했습니다.


먼저 선정기준을 볼까요?
2009년 가장 열정적으로 활동한 블로거 양질의 콘텐츠 생산과 네티즌 호응을 많이 받은 블로거에서 선정한다고 했는데
이런 주관적인것이 심사기준은 아닐것 입니다.  

밑에 나와 있네요. 조회수. 추천수. 랭킹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우수블로거 또는 마이뷰를 이용해 많은 소통을 한 블로거중에 선정한다고 하네요.  한마디로 다음뷰 열혈충성사용자에게 상을 주겠다는 것 입니다.  아무리  좋은글 재미있는글 추천수 대박을 내는 블로거라고 해도 소통에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말인듯 합니다.






그러나 조회수. 추천수. 랭킹의 3가지를 기준으로 뽑았다고는 하지만  정작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그 기준에 부합되는 분들이 몇명이나 있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구독자 29인 분도 올라오고 첨 보는 분도 있습니다.  

제가 판단하는 기준은 양질의 컨텐츠를  만드는 블로거가 정확할듯 합니다. 그 양질의 컨텐츠란  다음뷰 운영자의 기준이구요.
그런 양질의 컨텐츠라는 기준으로 보면 후보에 오른 블로거 대부분 수긍이 갑니다.  

하지만  추천수 조회수 랭킹이라는  기준선으로 바라보면  들어맞지가 않습니다.
다음뷰에서 객관적인 심사를 했다고  내세우기 위한 꼼수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정작  다음뷰 운영자들의 주관적 관점인데요.
그렇다고 이 후보에 오른 블로거선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음뷰 운영자들의 주관적 관점이라도  대체적으로 오를만한 사람들이 올랐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음뷰 운영자들의 주관과 주관이 모여서 어느정도의  정량화된  양질의 컨텐츠 생산자를  뽑아 낸것 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대상을 받은 헬스로그의 양깡님과  그 전해에 받았던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 유해시멘트문제를 거론한 블로거분이 후보에 없는것이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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