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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세계에서 가장 얇은 toughcam 카시오 EX-G1

by 썬도그 2009.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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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포토이미징전시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제품은 올림푸스의  내구성강한  올림푸스  뮤 터프8000SW였습니다.

요즘 아웃도어에 심취한분들 참 많죠.  자전거나 등산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웃도어나 레져스포츠를 하다보면 그 경험을 다른사람과 나누고 싶어서 카메라로 담습니다. 그러나 등산이나  스킨스쿠버 암벽등반등  아웃도어는 거칠고 힘든 운동과 레저가 많습니다.  그런 곳에 DSLR을 가지고 가는것은  좀 무리가 많이 가죠

 그렇다고 컴팩트 디카를 가지고 가면 되지만 갑자기 비가 오거나 수중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손에서 떨어트리면 큰일나죠. 이런  현대인의 라이프변화를 인지한 카메라 메이커들이 작년부터 내구성이 강한 제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캐논과 올림푸스에 이어서 카시오에서도 터프하고 내구성이 강한  카시오 엑슬림 EX-G1을 선보였습니다. 

엑슬림 EX-G1의 기본스펙과 성능을 보면

2.5인치 액정디스플레이, 3배광학줌, 수심 30미터에서 1시간 방수가능. 2미터높이에서 떨어트려서 결딜수 있는 내구성. 1200만화소. microSDHC지원등이 있습니다.


기존 내구성이 강한 제품들과 큰 스펙상 차이는 없습니다.


보통 내구성이 강한 제품들은 두께가 상당히 두꺼운데 이 엑슬림 EX-G1은 아주 얇은 두께입니다. 0.78인치인데  슬림 디카에 비해서는 약간 두껍지만  기존 캐논이나 올림푸스 제품에 비해 상당히 얇습니다.   거기에 이 제품의 장점은 디자인입니다.




처음 봤을때 트랜스포머의 느낌이 학 나더군요. 디자인이 한마디로 뽀다구가 좔좔 흐릅니다.  곧 스키시즌인데 스키장에서  진가를 발휘 하겠네요. 스키장에서 사진찍다보면  눈이 녹은 물이 카메라 안으로 들어가서 고장 많이 나는데요. 이 제품으로 촬영하면 아주 좋겠네요


동영상은 840X480 30프레임까지 지원합니다.  슬로프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쭉 담았다가  더운여름날 감상해도 좋을듯 합니다.

가격은 300달러에 출시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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