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블럭으로 만든 집

어렸을때 레고블럭으로 만든 집을 꿈꾸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 입니다. 레고블럭이 아니더라도  블럭으로 자신의 집을 만들고 그 안에서 놀곤 하죠.  그런데 실제로 레고블럭으로 만든 집을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James May는 영국국영방송 BBC와 함께  James May의 토이스토리라는 프로그램에서  2백만개의 레고 블럭을 이용해서  레고로 만든 집을 짓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  작은 블럭 하나하나를 붙여서 만드는건데  엄청난 노동력을 요구합니다.  

다행히 1천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도와주고 있어서 순조롭게  지어지고 있지만  레고블럭으로 지은집이 과연 안전한지  건강에 해롭지 않은지에 대한 중간중간 체크해야 해서 가끔  작업이 중단되곤 합니다.   

레고블럭으로 만든 집 정말 튼튼할까요?  아이들은 좋겠지만  어른들에게는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나이들면 원색을 피하게 되고 우중충한  그레이색 계통을 찾게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