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의 믹싱기계 아이팟 애플 터치DJ

DJ의 믹싱음악을 들을때마  이건 음악을 새로 창조하는것일까  아니면 재해석하는 것일까?  참 애매하죠. DJ들은  기존의 곡 몇개를 섞어서 새로운 흥겨운 음악을 만듭니다.  가끔  그런 믹싱한 음악을  앨범으로 팔기도 하더군요. 그럼  음악저작권료는 어떻게  배분되나 항상 궁금학만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곡은 DJ에 의해서 히트친곡도 있습니다. 수잔베가의 탐스다이너라는 곡은  수잔베가의 원곡보다  이름모를 DJ가 해적판으로 만든  편곡된 곡이  빅 히트를 쳐서 세계적인 관심이 되었습니다.

DJ의 음악 재해석과 리모델링능력은 실로 대단합니다.  그러나 믹싱을 할려면  기계가 있어야 합니다.
들고다니기 힘들죠.  그러나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믹싱능력을 과시하거나 혹은  흥겨운 분위기로 만드어주고 싶을때 주머니속에서  믹싱기계를 꺼내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면 금방 인기스타가 되겠죠


그런데 이런 DJ의들의 꿈이 곧 실현될듯 합니다
Amidio 씨가 만들어  애플 앱스토어에 곧 공개할 터치DJ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쉽게 두곡을 믹싱할 수 있습니다.



음악이 없을때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25곡의 댄스곡을 가지고 놀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어플은  장난치거나 재미용 어플이 아닌 DJ들이 가지고 놀수 있게끔 정교하게 만들어진 어플입니다.

모든것을 터치로  조정이 가능하게 했는데  프로그램이 무겁다 보니 최신형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이용할것을 권합니다.
아무래도 CPU부하량이 많은듯 하네요

지금은 불가능하지만  나중에는  아이팟터치안에 있는 MP3음악을 가지고 믹싱을 할수 있는 기능을 추가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믹싱을 즐겨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어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