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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앳지있는 윈도우7 광고들

by 썬도그 2009.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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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에 대한 추억을 생각하면  한 사람에 대한 추억보다 더 많은 추억들이 있네요.
군대에서본 윈도우95는  친구네집에서  도스만 보던 저에게는 새로운 세상이 탄생됨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수시로  블루스크린을 내뱉는 바람에  빨간색이 아닌 파란색이  경고메세지를 나타내는 색으로 인식하게 되었죠.

이후 윈도우98로 넘어오면서 좀더 안정화된 윈도우, 때마침  한국에  광통신 열풍이 불기 시작하고  윈도우98의 시대가 도래합니다. 그리고 윈도우2000이 발매 되었고  개인용PC용으로 나온 윈도우Me는  나를 미치게 했습니다. 부팅속도만 빠르고  뭐 하나 좋은게 없던  윈도우Me
윈도우Me로 MS사 쇠퇴하나 했지만  XP라는 걸작을 탄생시킵니다.

XP 깔고나서 블루스크린 한번 보지 못했습니다. PC다운증상도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5년째 XP를 쓰고 있구요. 그러나  윈도우비스타는  화려하긴 하지만  많은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천덕꾸러기로 전락하고  유저들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주변에서 비스타 쓰는 사람보면 신기해 하는 모습도 있구요


그리고  윈도우7이  이번달 말에 발매 합니다.
어떤 기능이 있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윈도우비스타보다는 좋을것이라는 기대심은 크네요
이번달 말인 22일에  한국에서도  장대한 발매식을 개최하는데 블로거를 무려 777명이나  초대한다고 하네요. 
한국MS사가 단단히 벼르고 하나 봅니다. 참석한 블로거들에게 정품 윈도우7를 무료로 주는 파격적인 모습도 보이구요.

다만  지금까지 한국MS사가 한국유저들을 봉취급했던 모습은 이제 좀 사라졌으면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격으로 윈도우를 쓰는 나라라는 소리좀 안듣게 해주었으면 하네요.

윈도우7의  앳지있는 광고들입니다





윈도우7  애어로 쉐이크

이 기능 신기하네요. 흔들면 창이 싹 사라졌다가 다시 흔들면 싹 다시 나타나구요.
저도 PC작업하다보면 창이 여러개 떠 있어서 짜증날때가 있는데 흔들기만 하면 한꺼번에 사라지는군요




윈도우 가젯들을 표현한 광고네요


이 광고답게 새로운 O/S인 윈도우7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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