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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100년전 엽서에 그려진 100년후 미래인 2000년 상상화

by 썬도그 2009.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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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학교에서 과학의 달이라고 미래상상화를 그리게 했습니다.
미래 세상을  그리라고 했는데  그 그림들은 대게 비슷비슷했습니다. 하늘을 달리는 자동차와  기차와 화성으로  소풍을 가는 모습등등이 있었죠. 저는  그때 수중도시에서 사는 인간을 그렸는데요. 막상 커서보니  내가 죽기전에는 그런 풍경을 볼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미래의 기간을 정확하게  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어렸을적 그린 미래 상상화는 아직도 유효하긴 하지만 그런 풍경이 쉽게 그려지지는 않을것 입니다.

100년전 우편엽서에 그려진   100년후인 2000년의 미래모습을 상상해서 그린  엽서가 있네요

물위를 걷는 수상도구들


외발자전거와  수상스키같은 신발을 싣고 물위를 걷네요.  사람들마다 작은 기구를 달고 있습니다.
스팀펑크시절이라서 이런 상상이 나온듯 합니다.  그러나 이 물위를 걷는 도구들은  몇개가 나온게 있습니다. 대중화가 되지 않아서 그렇지 
물위에서 타는 자전거도 있구요.  굳이 물위를 걸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보트가 편하겠죠. 



개인용 비행선


증기기관과 비행선의 시대라서 개인용 비행선이 나올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비행기가 나와서 개인용 비행선은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다만 개인용 비행도구를 예측한것은  정확하게 맞추었네요




여름휴가는 비행선타고 북극으로


우리 어렸을적에 그린 상상화에서도 소풍을 화성으로 간다는  그림을 그린적이 있으렌데요.
비행선을 타고 북극으로 여름휴가가를 간다는 발상도 비슷해 보입니다.  그러나 비행기로  북극을 갈수 있어도 여름휴가를 북극으로 가기엔 너무 춥습니다. 

범인 검거용 엑스레이


용의자가 범인이 건물안에 숨어 있을때 경찰들은  동태를 살핍니다.  그러나  엑스레이로  건물안에 있는 사람을  찍어 낸다면
정말 편하게 체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기술은 현실화 되어서  완성단계라는 소리를 작년에 들었습니다. 경찰들이  건물안 사람들의 위치를 알수 있게 시각화 시키는 기술인데요.  놀라운 예지력이네요.



움직이는 도로

출근길의  복잡함과 피곤함으로 인해  집앞에 나서면  수평형 에스컬레이터처럼  이동하는 도구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 쯤은 해 봤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상상은 19세기 사람들도 했었네요.  



집 옮겨주는 철도

자동차가 대중화 되지 않아서 그런지  기차로 집을 옮기는 상상을 했었네요.
이 상상은 실현되어서  실제로 집을 통째로 큰 트레일러가 옮기기도 합니다.  



방송과 텔레비젼

이건 정말 정확한 예측이네요.  멀리 있는 공연장을 가지 않고  거실에서 공연장을 프로젝터로 보고 전화로 듣는 기술
지금은 이 기술이 텔레비젼과 방송이 되었습니다.



개인용 비행장치

몸에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으는 가벼운 개인용 비행장치가 현재 만들어지긴 했으나  고가여서 아무나 타고 다닐수는 없습니다.





기후조절  머신

언젠가는  인간이 날씨를 정복하겟죠. 하지만 아직까지는 요원합니다.  중국이  북경올림픽 개막식때 날씨를 조작했다는 소리가 있긴 하지만  쉽게 날씨를 조작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실현 되겠죠.



철도레일위를 달리는 화물선


헉 이건 좀 너무 황당. 실현 불가능입니다.



바다속을 탐험하는  유람

이건 제주도에 가면 있습니다. 수중관람용 잠수정이 있지요. 






비를 막아주는 거대한 유리판


갑작스럽게 비가오면 참 낭패스럽죠. 그때  하늘을 거대한 유리보호막으로 막는다면 참 좋을 텐데요.  상상력은 좋기는 한데
비를 막는게 최선의 방법은 아닐듯 하네요. 비가 오는 이유가 있으니까요.

출처 http://paleo-future.blogspot.com/2007/04/postcards-showing-year-2000-circa-19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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