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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이화여대 CG, VP랩에서 만든 버츄얼 테이블축구

by 썬도그 2009.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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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외국계 수도원에서 만든  청소년교육센터에 가면  서양사람들이 많이하는  테이블축구가 있었습니다.
봉에 꼬치가 되어 메달린 작은 사람들을  앞뒤로 움직이고 빙빙돌려서 작은 공을 찼습니다. 그러나 공이 없어서  돌맹이를 넣고 하다가 걸려서 혼난적이 많았습니다.  80년대만 해도 정말 놀만한게 없었습니다.    동네 공터에서  딱지치기나  도구가 필요없는 놀이나 했었죠.     
 
이 테이블축의 정식 명칭은 Footsball입니다
요즘은 이 게임 아는 분들이 많아서  많이들 하더군요. 뭐 하는 방법이 축구처럼 단순해서 인기가 더 있습니다.
그런데 이화여대 학생들이  이 테이블축구를  전자식으로 변환시켜 놓았네요.
 
 

작동방법이나  게임방법은 기존 테이블축구게임과 똑같습니다.  작동방법은  적외선센서를 이용해서 움직임을 감지하고 스핀의 회전력도 측정하고 작동합니다.  TCP, UDP통신도 하는군요.

여학생들의 노고가 묻어나오는 공사(?)현장입니다.
 

 Virtual Physics의 CGI를 개발한 학생은 Young J. Kim 입니다.
동영상을 보니 응답속도가 약간 느린것 같기도 한데요. 그런데로 훌륭하게 작동합니다

만드는 과정을 보고 있으니  어깨라도 주물러 주고 싶네요(여학생이라서 ㅎㅎ)
학생들의 이런 창의적인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젊음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출처 virtualphysic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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