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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인간의 체온으로 휴대폰을 충전하는 기술이 등장하다.

by 썬도그 2009.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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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놀라운 소식 하나를 전해드릴께요.  휴대폰 시장 전세계1위 기업인 노키아가  올 7월에 텔레비전, 라디오, 무선 전파를 이용해서 충전을 할수 있는 휴대폰을 개발 했습니다. 그러나 2개월후인 9월에 발표한 기술은 더욱 놀랍습니다.
바로 인간의 체온으로 휴대폰을 충전할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네요.

스위스에서 열린 전기분야 연구자의 연구공적을 기리는  스위스일렉트로닉 리서치 어워드 2009의 발표에 의하면
열을 이용한 저비용 발전 시스템을  Wulf Glatz박사가 연구개발했습니다. Glatz박사에 의하면 중앙난방의 폐열이나 자동차 엔진의 열등을 전기로 변환하는 기술을 더욱 발전시킨것으로 이전 소재보다 가격이 10분의 1로 떨어진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수 있다고 하네요.  소재를 플라스틱 필름 위에 여러겹으로 덧붙이는 제조방법으로  종래보다  소재의 두께를 얇게 하고 구부릴수 있게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이 기술과 소재를 이용하면 체온과 같이 낮은 열에서도 발전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는 체온의 열을 전기로 변환시켜 휴대전화나 휴대기기를 충전하는 시대가 오겠네요. 아직은 상용화가 안된 기술인데  박사는 2년내에 제품화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 휴대전화 제조업체들도 이런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기술들 많이 개발했으면 합니다.

출처 http://www.swisselectric-research.ch/E/swisselectric-research-award/award-2009/award-20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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