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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자전거도로와 홍제천 자전거도로는 가깝습니다. 그러나  한강이라는 거대한 강이 버티고 있어서 감히 가볼 엄두를 솔직히 내지 못했네요. 갈려면 양화대교까지 빙둘러 가야 하는줄 알았는데 최근에 안양천에서 성산대교로 바로 넘어가는 법을 알고 난후  아주 가까워 보이더군요. 그래서 지난주 토요일에 홍제천을 자전거를 타고 가봤습니다. 


제가 지난주에 가본 홍제천 자전거도로입니다. 한강변 자전거도로와  이어지는 홍제전 자전거도로는 홍제역 부근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위로 더 올라가면 자전거도로가 더 있긴 하지만 좀 둘러가야 하기에  자전거를 독립문쪽으로 꺽었습니다.  그 여정을 카메라와 캠코더로 담았습니다. 


언제봐도 한강은 참 넓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병풍같은 아파트와 큰 도화지에 혼자 낙서를 하는 아이같은  제트스키가 무심하게 흘러다닙니다.  

성산대교를 넘어 홍제천을 들어섰습니다. 홍제천 자전거도로의 첫느낌은  오솔길 같다는 느낌입니다. 도로폭이 넓지 않은것도 있고 곡선코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거기에  강폭도 넓지 않습니다. 

양재천같은 실개천 수준입니다. 이곳에서 수변시설을 만드네요. 그런데 저거 내년 여름철 집중호우나 장마 태풍때  쓸려내려갈것이 뻔한데  대비를 하고 짓는것인지 걱정이네요. 특별히 지적하는 시민도 없고 감시하는 눈길도 없으니  무너지면 또 짓고 무너지면 또 짓고  하면 되겠죠. 





홍제천은 물소리가 들리지 않을정도로 천천히 흐르고 있습니다.  비가 안오면 건천이 될듯 하네요. 




머리위로는 서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가 지나갑니다.  




달리다 보니  공영자전거 무료로 빌려주는곳도 있었습니다. 1사람이 하루 4시간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네요.
핸드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빌릴 수 있습니다.





자전거가 좀 투박하네요.  뭐 화려하면 분실위험이 커지기에 투박한 자전거로 해놓은듯 합니다.


위치는 서대문구청 바로 옆입니다. 자전거도로는  하천변에 있으니 홍제천으로 내려가야 볼수 있습니다.


자전거대여소 바로 옆에는 이렇게 물레방아가 있네요.

그리고 그 옆에는 안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폭포가 있습니다.  한참을 쳐다봤는데 인공폭포인지 아님 진짜 폭포인지 모르겠더군요.  물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인공폭포의 메이킹 냄새가 나는데  저 많은 물이 어떻게 저렇게 흘러 내릴수 있죠?  비도 안와서 하천물도 별로 없는 데 말이죠.  뭐 눈은 즐겁겠더군요. 앞에는  분수도 있네요.  동양과 서양의 조화인가요?

동양은 순리대로 물을 흘러내리지만  서양은 물을 거꾸로 뿜어 올려 분수라는 것을 만들었다고 얼핏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홍제천 자전거도로는  넓지 않지만 오솔길 같이 아기자기 합니다. 가끔 길이 끊겨서  하천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내려갔다 하기도 하구요.  속도를 즐기기에는 미흡한 도로지만  마실겸  산책겸 기분전환용으로 참 좋은 자전거도로입니다.  기회되시면 한번 다녀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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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 자전거 무료대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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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09.09.06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홍제턴 부근에 살아서 그런지 반갑습니다.
    목욕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은 또 달라진 모양이네요.

  2. kim^^* 2009.09.06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 홍제동서 10년을살았는데도 저기를 안가봤네여 지금은 멀리이사를와버렸는데 ㅋㅋ 언제 한번 기회가 된다면 저길을 걷고싶네여 잘보고갑니당^^*

  3. Favicon of http://twintwinsgo.tistory.com BlogIcon 쥬녀쥬녀 2009.09.06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친 집이 홍제동이라 자주갔더랬지요^^
    근처에 자전거 대여소도 있고 해질무렵엔 선선하니 좋은거 같아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9.06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녁이 아름다운 동네 같네요. 자주 가보지는 않았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동네들이 많죠. 다만 교통편이 좋지 않은게 좀 흠이지만요

  4. i-molla 2009.09.06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제천 위에 있는 도로는 내부순환도로입니다. 서부간선도로는 성산대교 남쪽까지만이에요.ㅎ
    인공폭포는 떨어진 물을 저장했다가 다시 끌어올리는 것 아닐까요?
    보통 일정 시간에만 가동시키잖아요.

    동영상은 삭제됐다고 나오네요.;;;
    댓글 쓰기 전까지만해도 보였던 것 같은데... 아닌가?ㅋ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9.06 1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영상 제작이 이상해서 다시 만들고 있어요 좀 기다리시면 다시 올릴께요. 변환과정 짜증나네요. 지적하신 부분은 수정할께요. 깜빡했네요. 내부순환로죠. 인공폭포는 아무래도 지하수를 뿌리는것 같아요. 물이 맑던데 서울에 지하수 남아돈다고 하잖아요. 특히 지하철 근처에서는 남는다고 하던데요

  5. 뿌이뿌이 2009.09.07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제가 여기서 1년 넘게 운동하면서 30kg넘게 뺐답니다...ㅠㅠ 지금은 작년 7월에 이사를 가서 더이상 운동을 하지 못하지만...ㅠㅠ 2006년 5월부터 운동했는데 바로 집앞에 신호등만 건너면 있던 길이라서 그런지 주말에도 항상 자전거 타고 한강까지 갔다오고 했네요... 지금 집앞에는 이런곳이 없어서 운동을 하고싶어도 못하는데...ㅠㅠ 또 제가 이사가고나서 홍제천 길이 많이 개발되고 좋아져서 아쉬움도 크네요...;; 새로이 바뀌고 나서는 한번도 간적이 없었는데 이렇게나마 구경하게되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