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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다양한 슈퍼카들을 모두 타볼수 있는 고급렌탈 서비스 슈퍼카 클럽

by 썬도그 2009.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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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의 비애가 있죠.  젊어서 스포츠카를 타고 싶지만 젊었을때는 스포츠카를 살 만한 돈이 없습니다.
그러다 세월이 흘러 스포츠카를 살만한 돈을 번 나이가 되면  스포츠카를 탈 나이가 지나버립니다.  벤처기업 만들어서 대박낸 20대가 아니라면  스포츠카를 몬다는 것은  아버지가 사준게 대부분일것 입니다.
 
스포츠카 그것도 페라리나 포르세 람보르기니 같은  슈퍼카들은  자동차 매니아에게는 꿈의 이름입니다.
이 슈퍼카들을 모두 타볼수 있다면 어떨까요?  
 

Dreaming of a Ferrari? Rental is the answer

 
모두 타볼수 있는  방법은  렌탈을 하는 것입니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고급차 렌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호주에 있는 슈퍼카 클럽은  주말이 되면  애스턴 마틴이나 람보르기니, 포르쉐, 페라리등을  주말에 빌려서 탈수 있습니다.  이 슈퍼카 클럽은  고급차 렌찰 동호회같은 곳인데 한마디로 한국의 계와 비슷한 것입니다.
 
신규회원이 들어오면 신규회원이 낸 회비로 새로운 슈퍼카를 사서  회원들끼리  돌려가면서  탈 수 있게 합니다.
입회비는 400만원정도이고  연간 주행 날짜에 따라 2천만원에서  2천 4백만원의 연회비를 추가로 더 내면 됩니다.
 
1년에 약 3천만원정도를 내면 슈퍼카들을 주말마다 번갈아 가면서 탈수 있네요.
2006년에 결성된 이 클럽은 현재회원이 150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회원이 5명 증가할때마다  1대씩 새로운 슈퍼카를 구매하는데  현재 총 36대의 슈퍼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원수가 250명이 되면 회원등록 마감을 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타고 싶은 사람보다 차가 적다보니 나중엔 경쟁히 심해져서 문제가 생겨서 제한을 두나 보네요.
슈커카 클럽의  피터덴프시 이사는  국제금융위기와 고급차량에 대한 비싼 세금때문에 회원수가 급증한것 같다고 하네요. 사실  고급차 사고 굴리는 유지비도 만만치 않죠.  세금도 많이 내구요. 
이 슈퍼카클럽의 성공으로   이후에는 슈퍼바이크 클럽(고급 오토바이 렌탈서비스) 선박, 비행기도 시도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명품 렌탈 서비스도 있던데  이와 비슷하겠네요
저는 자전거 렌탈 클럽이 있으면 어떨까 하네요.   주말 라이딩할때 자전거 번갈아 가면서 타고 반납하고 또 새로운 자전거 타고 달리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핸드폰 렌탈도 그렇고 DSLR렌탈도 괜찮을듯 합니다. 저 같이 여러가지 제품 써보는게 취미인 분들에게는 이런 렌탈서비스가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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