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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직장인 70% 나는 워킹 푸어다 본문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직장인 70% 나는 워킹 푸어다

썬도그 2009. 8. 5. 12:51
워킹 푸어를 아시나요?  working poor라는 단어인데  직장을 다니지만  빈곤한 계층을 워킹 푸어라고 합니다.
주로 비정규직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알바생들이 워킹푸어죠.
거기에 중소기업에 다니는 정규직분들 중에서도 워킹푸어가 있습니다.  일을 하는데 왜 빈곤하냐고 따져 물으면 지금은 세상이 양극화 되어 빈익빈 부익부의 세상이라고 알려주고 싶네요

한달에  88만원정도 벌어서  세금내고  공과금내고 전화세 전기세 집값내면  남는돈은 얼마 안됩니다. 이러다 보니  직장을 다녀도 적금도 들지 못하고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다가 결혼도 못하고  30대가 되어도 알바생으로 사는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오늘 재미있는(?) 기사가 보이네요

직장인 70% "난 워킹푸어, 생활비 감당안돼"



이런 워킹푸어의 등장은 세계화가 시작되던 지난 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됩니다.
세계화 추세에 따라 자본의 장벽인 국가라는 장벽이 허물어지기 시작하면서  거대자본들이 노동자들의 임금을 착취하면서 부터 이런 노동자들의 양극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마트에 가면 천원샵이나 다이소 같은 균일가 제품 판매하는 곳 있죠?  혹시 이런 생각 안해보셨나요?

정말싸다. 그런데 이 싼 물건을 만들기 위해 노동력착취 임금 착취당하는 노동자들의 눈물을 생각해 보셨나요?
보통의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하지않죠. 싸면 장땡이지. 그 뒤의 흐르는 시스템을 알려고도 알아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며칠전 인사동에 갔더니 착한커피라고 팔고 있더군요. 또한 초콜렛도 팔구요. 어린 학생들이 공정무역 커피를 노상에서 파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우리가 먹는 5천원짜리 커피에서  커피농가에 가는 돈은 50원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자본에 의해 생산자들의 노동력이 착취되는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하루종일 일해도  밥벌이가 안되는 워킹푸어들은  전세계 도처에 있습니다.

돈이라는 것은  감정이 없습니다.  자석과 같이 자력이 더 큰곳으로 그냥 끌려가는 것이죠.  그러다 보면  부는 부를 낳고 가난은 가난을 낳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투표권은 부익부 빈익빈이 아니기에 투표로 이 상황을 좀 낮출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부익부 빈익빈이 워킹푸어의 원인인것은 알지만  누가 부익부 빈익빈으로 만드는지는 잘 모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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