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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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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젯/구글

구글코리아 이제 친절해 지는건가?

썬도그 2009. 8. 4. 18:50
구글이란 회사와 저는 애드센스라는 것으로 계약관계에 있습니다.
애드센스로 돈을 벌때  할렐루아 아멘을 외치면서 구글님이라고  깍뜻하게 대했습니다.
그러다  구글이 신답게 애드센스 유저들의 항의를 묵살한체 일방적으로  애드센스 계정박탈을 하는 모습에 경악했습니다.  이 구글신님이  자비와 용돈벌이신이 아닌  폭력과 불공정한 모습의 신의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신답게 연락처가 없었습니다.
달랑 메일한통 열어주셨는데  그곳으로 메일을 보내면 메일봇이 자동응답합니다.
그래서 봇하고 얘기하기 싫어서 투정을 부렸더니  재미교포인듯한 어눌한 한국식 말투로 응대를 하더군요.
그 메일을 읽으면서  구글엔 분명 재미교포들만 채용하나보다라는 음모론까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구글과 연락을 끊었습니다.  한때  구글에 관한 블로깅을 하던 분이 블로그 랭킹 1위를 하던 2007년은 온통 구글신에 대한 찬양과 억울함과 욕설이 난무했고 온라인에서는 구글의 존재감이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구글애드센스로 용돈벌기 힘들다라는 말이 유통되면서  구글에 대한 생각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저 또한 구글에 대해서 잊었습니다. 그런데 몇달전 저에게 전화가 한통화 왔습니다.

구글코리아인데  애드센스인지 뭔지 유저간담회 참석을 할수 있냐고 묻더군요.
응? 구글이 왜 나한테?  그리고 이렇게 전화까지. 불친절하면 구글아닌가? 하는 생각이 얼핏들면서 선약이 있어서 못간다고 했습니다.  그때 전화를 끊으면서 구글의 변화가 생겼나?  왜 이렇게 친절하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전화가 오기 전에  메일로 저에게 의사를 물었지만 그냥 답장을 안했습니다.
답장을 안했더니 전화까지 오다니  구글의 달라진 모습을 살며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한 단면만 보고 판단하기 힘들겠죠


구글에서 또 메일이 왔습니다.  그 설치하기 어렵다던  구글 애드센스 설치강좌도 보이구요.
공식블로그도 보입니다.  예전보다 많이 친절해 졌네요.  하지만 한국 웹기업보다는 많이 불친절합니다.
공식전화도 아직도 없잖아요.  전화를 안받겠다는 것이죠.  그게 미쿡식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사업한다면 한국식 서비스를 해도 될까 말까인데 말이죠.

이 변화가 아마 구글코리아가 한국에 상륙하고 여러가지 내부작업을 통해서 만들어진 새로운 서비스와 직원들의 노력물들이 쏟아지기 시작하는 2년이 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구글코리아의 변화에 큰 관심을 가지면서 계속 지켜 보겠습니다.

좀더 친절한 구글씨가 되었으면 합니다. 구글하면 아직도 공대이미지이지  친절한 맛은 없어서 사용자층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애정이 많이 가는 기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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