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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미국의 F22랩터에 맞설 러시아의 스텔스 전투기 T-50

by 썬도그 2009.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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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도 서울공항에서 선보인 수호이 35의 아름다운 코브라 기동은 아직도 기억납니다. 벌써 13년이 지났네요.
당시에 차차세대 주력전투기 선정에  미국의 보잉사가  F-15를  프랑스가 라팔기를  그리고 러시아가 수호이35를 서울에어쇼에 선보였습니다.  라팔기는  수식상승의  멋진 기동력을 선보였고 미국은 뭔가 했긴 했는데  기억나지 않네요.  아마 F-16으로 자동차보다 느리게 가는  모습을 보였던것 같네요.

그런데 수호이 35의 코브라 기동을 보고서는  경악했습니다.  전투기가  직진하다가 기수를 갑자기 벌떡 세우더니  느리가 앞으로 가는것입니다.  이걸 바로 코브라 기동이라고 합니다.  적기가 꼬리에 붙었을때   코브라 기동으로  회피한후
적기의 꼬리를 잡는 기술입니다


수호이 35는 전투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하늘에서 발레를 하는 전투기입니다   거기에 잘 빠졌구요. 하지만  미국이 F22랩터를 개발하고 나서는 러시아 전투기는 게임이 안되었습니다. 월등한 전투력의 랩터22로  미국은  제공권을 장악하는듯 했습니다.

그러나 그냥 구경만 할  러시아가 아닙니다.



러시아는 5세대 전투기 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2010년부터 생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프로젝트명은 수호이 PAK FA

길이는 23,3미터 폭 15.5미터 최고속도 2.500km/h  최대항속거리 4,200km 초음속 순항 1.7
레이더반경 250km내 1미터크기의 물체 식별, 플라즈마 스텔스및  단거리 이착륙이 가능합니다.
항속거리는 F-22랩터의 3,200km미터 기네요.

이 T-50은  공대공과 공대지 모두 할수 있는 전천후기입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F-22와 랩터와 비슷합니다.




위의 사진들이 실제 T-50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 공개되지 않아서요. 예상도 같은데요.  한마리 코브라 같이 보이네요.
러시아가 이 T-50을 실전배치하면  동북아시아에 또 한번의 군비경쟁이 시작되겠군요.  일본도  랩터 사게 해달라고 미국횽아에게 읍소할것이구요.

힘의 균형이 깨져야 평화가 온다는 말이  빈말이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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