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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거짓말을 죄책감 없이 하는 정시아 부모로써 부끄럽지 않나? 본문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거짓말을 죄책감 없이 하는 정시아 부모로써 부끄럽지 않나?

썬도그 2009. 7. 16. 13:37
혼전임신하면 예전엔 쯧쯧 혀를 먼저 차는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혼전임신이라고 해서 손가락질 하는 표정들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조금의 수근거림이 있긴 하지만 결혼해서 잘만 산다면  저출산국가인 상황에서 크게 뭐라고 할것은 아닙니다.  다만 걱정인것은  진득하고 진정성 있는 사랑이 아닌 한순간의 감정의 발산에 의해서 저지르는 불장난의 결과로 임신이 되어 어쩔수 없이 결혼했다가  결혼 생활이 불행한 결말이 날까봐 하는 걱정이 있긴 합니다

요즘은  저출산도 유행이지만  혼전임신도 유행인듯 합니다. 이상하게 제 주변에는 혼전임신하는 커플이 안보이는데  연예계에서는 태반이 혼전임신이네요. 일반인들보다 만남들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인가요? 
하도 혼전임신이 많아서  결혼하는 연예인커플들에게 단골질문이   속도위반 하셨나요?  라는 꼭 들어갑니다.


탤런트 정시아와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이 올 3월에 결혼했습니다.
결혼전에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이자 자신이 패널로 나왔던  놀러와에서 절대 속도위반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스포츠한국 : 정시아 "속도위반 절대 아녜요"


그런데  정시아  시구에서 160km의 강속구를 던졌나요?
3월에 결혼하기전  속도위반 안했다고 하더니  출산을 했다는 기사가 눈에 들어오네요. 과학의 승리인가요? 무려 4개월만에  애가 나옵니다. 

뻔한 거짓말을 왜 공중파에서  스스럼없이 했을까요?
비단 정시아뿐 아닙니다. 손태영도 아니라고 부인했다가 남편인 권상우가  무릎팍도사에서 계획적인 속도위반이었다는 오지랖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손태영母 "속도위반 결코 없다"..적극 해명 :

속도위반 즉 혼전임신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상적인 결혼이 아니기에  고깝게 보는  세인들의 시선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크게 비판하지는 않습니다. 사랑한다면 결혼할 사이라면 그런것 쯤 가볍게 무시할 수 있습니다.
손태영과 정시아처럼 혼전임신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가 거짓말로 들통나면  그 결혼의 동기가 오히려 더 의심스러워 집니다.  뭐가 구려서  혼전임신을 숨길까요.   이런 구린생각을 하게 만드는것은  혼전임신을 부인하는 연예인들이 만들어 내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당장의 비난을 면피해보고자  거짓을 세상에 알린다면 그 거짓의 댓가는 아이에게  갈것입니다.
결혼전에  떳떳하게 혼전임신을 했다고 고백하면  태어난 정시아의 아기는 축하받을 일이지만   출산기사와 함꼐 많은 네티즌들의 악플이 달리는것으로 보아 결코 기자들이 정시아의 출산현장을 카메라로 담지 않을 것입니다. 카메라로 담아도  그 사진을 기사화하기 힘들것입니다.

축하받아야할  출산이 왜  숨기고  창피한  일이 되어야 할까요.  
정시아가  힘들더라도  사실대로 말했다면  오늘은 행복한 날이 되겠지만  결혼후 4개월만에 출산을 했다는  사실때문에 정시아 본인에게는  이미지 실추라는  불행스러운 일이 생겨버렸네요

뻑하면 속도위반해서 결혼하는 연예계의 풍토도 한번 생각해 봐야 할것입니다.  일반인들과 연예인들의 사생활이 다르다고 하지만  이렇게 까지 속도위반율이 높은것은  결혼에 대한 개념이 일반인들과 많이 다른가 봅니다.



24 Comments
  • 프로필사진 애기엄마 2009.07.16 14:14 여자 연예인으로서의 눈총은 어쩌라는거죠?
    좋은 판단이었고 결국엔 예쁜아이낳아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며 가정꾸려 행복하게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속도위반해서 결혼하는 연예계의 풍토?
    결국엔 서로를 책임지는 그 모습이 더 보기 좋은데~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7.16 16:20 신고 그래서 그 눈총이 아기 생일인 출산일날 몰렸잖아요. 자기 욕 먹기 싫어서 아기에게 욕먹게 하는것은 좀 아니지 않나요. 좋은 판단이요? 글쎄요. 차라리 욕좀 먹더라도 결혼전에 말하는게 낫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묵비권을 하던지 해야지 쇼프로그램에서 정색을 하면서 아니라고 한 기억이 또렷하게 있습니다.

    그걸 본 시청자들은 다 붕어인가요?
    제가 지적한것은 속도위반보다는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속도위반 풍토는 정시아를 두고 한것이 아닌 요즘 연예계를 비판한것이구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7.16 15:21 요즘은
    예전과다르게
    솔직하고 떳떳한 모습을 보이는 연예인들이
    많은데
    그렇지않은경우가 혼전임신문제라죠
    어차피 밝힐꺼, 밝혀질꺼
    솔직하게 대답이라도 했으면
    축하의 의미가 더 커질텐데 말이죠...

    아참!
    아참!
    빛창이 블로그에 빛창방앗간이 생겼어요^^
    9월이면 빛창이 1주년이 되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고민 중이에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많이 참여해 주세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7.16 16:21 신고 아하하 빛창님 1주년이라. 가장 편하고 좋은게 책선물인것 같아요. 이벤트하면 냉큼 달려가 방석깔아놓고 않아 있을께요
  • 프로필사진 ㅉㅉㅉ 2009.07.16 15:21 저기요... 정시아나 손태영씨나.. 결국 인정했잖아요? 다시 사죄하면서요
    물론 처음에 말 안한것은 사실이지요. 하지만 그게 죄라고 하면 할말없지요
    낙태까지 생각했지만 정시아씨가 적극적으로 거부하고 결혼한 것이잖아요?
    그 용기에 더욱 점수를 주면 안되나요? 솔직히 .... 당신은 행복하게 결혼준비하는데
    속도위반 했나요? 라는 얘기 들으면 당황하고 기분이 좋을까요?
    물론 웃어 넘기는 그런 커플도 많지요. 사실대로 얘기하고.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지요
    남의 거짓은 용서를 절대 못하고, 오직 자신이 선이라 생각하고
    만약 자신이 그러한 입장에 서있을 때, 자신은 그렇게 했을거라는 오만, 보기 안좋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7.16 16:23 신고 물타기 댓글은 사양합니다. 공중파에서 거짓말 하는것을 옹호하는 모습은 좋지 않습니다. 정 껄끄러웠다면 공중파에 나오질 말던가 아니면 사전에 임신부분은 질문하지 말아달라고 담당PD에게 말하는게 현명한것이 아닐까요. 정색을 하고 아니라고 했다고 사람 바보 만드는게 뭡니까.

    털어서 먼지 안날 사람 없지만 그런식으로 온정주의로 흘러가는게 더 위험합니다. 지금 대통령도 온정주의로 당선된 분 아이던가요
  • 프로필사진 글쎄요 2009.07.16 18:20 정시아씨가 거짓말은 한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죠
    하지만 왜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는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같은 여자로서 혼전임신에 또 아이를 낳을 것인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을때는 아무에게도 임신한 사실을 밝힐 수가 없답니다. 부모님에게 마저도요. 물론 pd에게 임신여부를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할 수도 없구요.
    낙태유혹이 있었다고 하는 정시아씨의 글에서 느낄 수 있듯이 금전적인문제, 활동등 이미지 이런문제로 낙태를 할까하는 생각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여자분들이라면 정시아씨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아이를 축복해줘야지 거짓말했다고 아이를 축복하지 않는건 옳지 않다고 느껴지고요.
    그건 악플다는 사람들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거짓말은 나쁘지만 심정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7.16 18:41 신고 아무리 방송국 피디라도 사람인데 부탁하면 안들어줄리 없죠. 그것도 패널로 몇개월이상 활동한 사람인데요. 부탁을 했으면 거짓말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요
  • 프로필사진 청새우 2009.07.16 18:50 님이 지적하신대로 거짓말 특히 공중파를 통한 거짓말 용서할 수 없는 일이죠. 하지만 님 한분은 거짓말했다고 질책하시지만 대한민국에서 배우로 살아가는 많은 젊은이들은 혼전임신을 시인했을때 닥쳐올 이미지 추락에 대한 대비도 용기도 그다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정시아씨의 경우 결국 애기아빠와 함께 살게 돼었고, 앞뒤전후가 뒤바뀌긴 했어도 미혼모로 남지 않은 것에 박수를 보내야하지 않을까요!또 정시아씨에 대한 부모님을 언급하셨는데 그 젊은 친구들은 어리긴해도 완전한 성인들이고 성인들로서 자신들의 양심과 최선의 판단하에 행한 행동이므로 부모님을 언급하신것은 님의 불찰이라 생각합니다.어쨌거나 님의 흥분과 불쾌가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나 님의 결벽증과 같은 반응에 대해서는 찬성하기 어렵다는 것이 제 마음입니다.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7.16 18:55 신고 글을 오독하셨네요. 여기서 부모란 정시아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정시아씨가 부모가 되었으니 부모로써 아이에게 거짓말한 부모가 된 모습이 부끄럽지 않냐는 것입니다. 또한 어차피 들통날것 미리 말하는게 더 좋은 모습 아닐까요.
  • 프로필사진 청새우 2009.07.16 19:18 그러고보니 제가 님의 논지를 잘못 이해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정시아씨가 부모된 입장으로 자식에게 거짓말을 한 부분이 부끄럽지 않느냐고 질책하고 있는 님과는 입장이 다릅니다. 혼전임신이 많이 늘어났고 있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그 부분은 지극히 사적인 부분 즉 한 자연인으로서 자신들이 보호해 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 그런 거짓말을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불량인간들이라고 손가락질도 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당사자들이 아닌 내가 그들을 도덕적으로 잘잘못을 따진다는 것은 심각한 사생활을 간섭한다는 생각이 듭니다.결혼이라는 제도하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우리네 기본상식에서 조금벗어난다고해서 그들과 전혀 관계가 없는 님에게서 궂은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것은 또다른 비상식이라 전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7.16 21:47 신고 그러면 최진실 사건은 왜 우리가 관심을 많이 가졌을까요. 모든것을 남이라고 한다면 공직자들의 비리도 우리가 상관할바는 아닐것 입니다. 또한 남의 일인데 일일이 보도하는 언론도 문제일것이구요. 정시아씨는 공인입니다.그래서 이런 임신 하나하나 보도되는것이구요. 그리고 정시아씨가 혼전임신을 하건 그건 큰 관심은 없습니다. 다만 거짓을 한 그 행동을 지적하는것이죠. 또한 혼전임신을 뭐라고 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러나 혼전임신을 옹호하지는 않습니다. 결코 좋은 모습은 아니니까요.
  • 프로필사진 하이로우 2009.07.16 21:20 물론 처음엔 거짓말을 했었죠..

    하지만 끝에서 인정하고 받을 댓가는 치룬 연예인 아닌가요?
    생명을 버리기보다 책임을지고 가정을 꾸리는 쪽을 택했습니다.

    만약 끝까지 임신아니다 하고 잡아떼면서 결혼한지 4개월만에 출산을 했다면
    그건 정말 욕해도 별 수 없는 문제겠지만,
    인정을 했잖습니까 ? 처음에 거짓말을 했으나 차후에 임신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게 아이가 나중에 부모를 창피해 할까요?
    그리고 정시아씨가 그걸 부끄러워 하는 것도 이상한 일 아닐까 싶습니다.

    거짓말을 하고 바로잡고 책임지어 가정을 꾸리고 예쁜 아이를 출산한 모습은
    부끄러워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7.16 23:40 신고 받을 댓가라? 그게 뭐죠? 그리고 사람 패고 어 미안! 사과했으니 괜찮다라는 말과 하이로우님 글과 뭐가 다른건가요
  • 프로필사진 공감합니다. 2009.07.16 23:37 블로거의 뜻을 오해하는 댓글이 있군요.
    혼전임신을 자신의 입으로 밝히고 싶지 않다면,
    '그런 질문은 개인적인 것으로서 답하고 싶지 않다'든가
    간단히 '노코멘트!'라고 해도 됩니다.
    '절대 아니다'라고 모든 시청자를 향한 거짓말을 서슴치 않는다는 게
    도덕불감증, 거짓말상습증 같은 모습입니다.
    사람의 생각도 바뀔 수 있고, 입장도 바뀔 수 있지만,
    거짓말을 버젓이 대놓고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냅니다.
    정시아 씨가 순진(?)한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 그 모습을 좋게 보는 시청자가 있었다면,
    이번에 정시아 씨의 그 뻔뻔한 모습에 (혼전임신은 전혀 문제가 아닙니다. 사랑해서 임신을 할 수 있고, 그게 결혼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는 것도 남들이 옳고 그르니를 말할 문제도 아니고, 실제로 저 역시 그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인간적으로 나쁜 모습이 전혀 아닙니다. 문제는 거짓말을 너무나 크고 당당한 목소리로 했다는 것입니다) 실망을 했을 겁니다.
    그러면서, '역시 연예인들은 진정성이라고는...'하고 말할지 모릅니다.
    블로거의 취지 아무 오해 없이 공감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uimier.tistory.com BlogIcon 마루나 2009.07.16 23:45 신고 안녕하세요~썬도그님^^
    다음 검색보고 왔습니다.
    자주 오긴 하는데..연예관련 글을 써주셨네요.
    공감하면서 잘 봤습니다.

    그런데 전 정시아 입장 이해가 갑니다.
    아무 이유 없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그런데 썬도그 모든 답글들이 강성조라서 좀 걱정되네요.
    굳이 썬도그님을 설득 시킬려고 하는게 아니라
    `이러이러한 부분이 있다'식으로들 방문자들이 말하시는데요.
    이해해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고 말씀들 하시네요.

    물론 물타기도 있을 수 있고,
    정시아 입장을 잘 알거나 또는 이해해서 위의 댓글들을 적어주신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널리 살펴주세요.

    해당 포스팅에 대해서는 다 옳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썬도그님의 다소 격앙된 표현이 마음이 아픈 부분이 있습니다.

    썬도그님 답글에서도 포스팅과 같은 표현이 있어,
    답글만을 가지고 제 생각을 조금 써보겠습니다.

    마음이 아팠던 포스팅과 답글의 공통적인 표현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자면,
    첫 답글에 `아기가 욕먹는다'라는 부분입니다.
    이건 이해가 안갑니다.
    위의 말은 썬도그님이 말씀하시려는 바를 더 강하게 피력하기 위해 쓰신것 같지만,
    적절치가 않아 보입니다.
    썬도그님도 비판의 대상을 정시아로 잡으셨잖아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걸로 글을 봤는데,
    느닷없이 `아기'가 나오고 `욕먹는다'라는 표현을 쓰시니 사실 조금 불쾌합니다.
    100% 동경험 당사자 입장에서 쓴겁니다.


    그와는 별도로 썬도그님이 언급하신 `정시아 거짓말'사건은 잘못한게 백번 정답입니다.
    그러나 PD에게 `출산-임신'관련 질문을 양해구하는 것보다는
    출연 자체를 자제했던게 옳았던 판단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떳떳히 임신 사실을 밝혔으면 좋았을 테지만요.
    그렇게 못한게 못내 아쉽네요.

    두번째 댓글의 답글에서 `물타기'표현을 쓰시면서,
    `MB'예를 드셨네요.
    그러나 썬도그님도 `MB'을 시작으로 `최진실',`정치인' 등등의 또 다른 물타기를 하셨습니다.
    물론 방문자가 `ㅉㅉㅉ'라는 속 긁는 표현을 필두로 두서없이 물타기를 한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썬도그님도 물타기를 하셨습니다.

    `최진실'`정치인'이야기는 청새우님과 의견을 나누면서 나온 갑론을박이라 이해합니다.
    그런데 `MB'와 `온정주의의 결과물'이라는 표현은 `정시아 거짓말' 사건과 매칭이 힘드네요.

    정시아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잘못이었고요.
    뉘우치고 반성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다시는 그런 언행과 마음가짐을 하지 않도록 고쳐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정시아가 그 거짓말을 해서 얻는게 무엇일까요?
    3월17일에 결혼했는데 7월16일에 출산했습니다.
    최소 임신 5개월 시점이네요.
    아랫배가 어느정도 나올 시기입니다.

    4개월 후면 들통나는 것을 가지고 도대체 거짓말로 어떤 이득이 발생하길래..
    그런데 과연 정시아가 이득보는게 있었을까요?
    결혼한 여배우가 혼전임신을 했다는 걸 숨기는 걸로 말이죠.
    일단 CF-케이블-공중파에서요.

    잘나가는 톱스타가 아닌 버라이어티하게 성실 출연하던 조연급 정시아가
    방송사나 광고주와의 계약에서 그딴 특약따위는 없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혼전임신을 하거나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면
    해당 광고주에게 미치는 악영향과 관련하여 손해배상을 청구하거나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따위의 것을 말이죠.
    (짐작이라는게 문제이지만..)

    정시아의 거짓말은 고의성인 다분한 실수였고,
    비판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국민들과 팬들을 우롱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거짓말로 사적인 이득을 얻으려고 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MB는 어떻습니까?
    그의 언행과 행동의 기승전결은 어떻습니까?
    실수입니까?
    공익을 위해서 입니까?
    아니지요.
    철저히 계획된 거짓의 언행과
    위선 섞인 악한 행동들 뿐입니다.

    제대로 된 비교가 아닙니다.
    혼전 임신에 대해 거짓말 했다고,
    이명박과 비교되야 하나요?

    정시아와 이명박은 서로 비교-비유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저도 `MB같은..'이라는 농담조 유머를 알지만,
    이건 진심으로 불쾌합니다.

    썬도그님 비판글 잘 봤습니다.
    소심한 마음에 몇가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 이렇게 답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 글이 온정주의 물타기 댓글이라고 하신다면,
    사실 맞습니다. 저도 동경험자니까요.
    그래도 이런이런 입장들이 있어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들어주세요.

    내일 좋은 하루 보내세요. 썬도그님~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7.17 00:02 신고 제 답변을 해드릴께요. 격앙된 표현이라고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제 말투가 직설적이라 그런듯 합니다. 아이에게 피해가 간다는 것은 오늘 나온 기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악플을 다는 모습을 보고 제 느낌을 적은 것입니다. 출산은 축복받아야 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축복한다는 글들은 소수의 의견으로만 들리더군요.

    출산의 행복을 4개월전 한 거짓말로 인해 헝크러진 모습때문에 지적한것입니다. 뭐 아이에게 크게 피해게 가는지 아닌지는 당사자 만이 알겠죠.

    적어도 아이의 출산이 축하의 목소리가 많이 들리게 한다면 놀러와에서의 거짓말은 하지 않았어야 합니다. 실수라고 하지만 생방송도 아닌데 충분히 막을수 있었다고 생각되어 실수 이상의 채찍질을 제가 가했습니다. 과도했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물타기를 했다니 그렇게 받아들이셨나요?
    전 비유를 한것인게 이게 물타기라고 받아들이셨다면 유감입니다. 뭐 각자 주관전 판단이기에 의견은 존중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혼전임신에 대해서 지적하는게 아닙니다. 혼전임신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임지는 모습은 칭찬받아야 할것입니다. 제가 비판하는 부분은 대국민 거짓말을 했기 대문입니다. 오해없으셨으면 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uimier.tistory.com BlogIcon 마루나 2009.07.17 00:43 신고 제 트랙백은 수정글입니다.
    댓글이 엉망진창이어서 좀 다듬었거든요.

    그런데 원래 댓글을 썬도그님이 살려주셨네요?
    ㅎㅎ민망..

    트랙백을 봐주세요.
    좋은 밤 보내세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uimier.tistory.com BlogIcon 마루나 2009.07.16 23:46 신고 금칙어가 뭘까요?
    댓글이 안남겨져서 트랙백 남깁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7.16 23:51 신고 금칙어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글은 복원시켜 드렸습니다.
  • 프로필사진 국민의 한사람 2009.07.17 18:09 현실적으로 노코멘트를 외친다면요....어떻게 됬을까요?? 아마도....혼전임신에 대해 말을 안하는거 보면...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있는말 없는말 다 생겨놨을꺼 같구용....
    담당PD한테 말했어도....아무래도 방송국관계자다보니...혼전임신이 퍼질까 우려해서 말 못했을수도 있고요...
    괜히 혼전임신 얘기했다가 부부도 되기전에 불화가 생겨서 좋을께 뭐가 있었겠어요...
    결혼이란 두사람만의 만남이 아니잖아요...
    주위분들을 무시할수 없는게 결혼이고....더더욱이 공인이기때문에...솔직하게 말하기 힘들었을겁니다...
    죽을죄를 진것도 아닌데...뭐...거짓말했었네~국민들 우롱했네~이런말은 안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축복해주고 격려를 해줄때라 생각됩니다.
  • 프로필사진 유지니 2009.07.18 16:12 정시아가 왜 거짓말을 했는지 그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혼전임신이 자랑은 아닙니다. 제 주변에서도 끝까지 밝히지 않다가 애 낳고 나서야 알게 됬는데 주변 사람들 보기에 너무 부끄럽다고 하더라구요. 혼전임신한 연예인들 중 첨부터 임신사실을 밝힌 경우는 남자연예인과 일반인 여자 커플이 많았습니다. 반면에 임신사실을 알리지 않은 경우는 여자연예인인 경우가 많았구요. 우리나라에서 여자연예인이 굉장히 힘들다는 거 잘 압니다. 심지어 소속사와 계약할 때 어떤 계약서에는 스캔들이 생기거나 혼전임신을 했을 경우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조건까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분위기이니 정시아도 쉽게 임신사실을 밝히지 못했겠죠. 정시아 역시 잘못이 있습니다. 좀더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했다는 거죠. 그부분은 앞으로 본인의 크나큰 실수로 남겠죠
  • 프로필사진 띠띠 2011.02.19 20:55 공감합니다.
    저도 계약사와의 문제 때문에 거짓말을 한것같은데...
    썬도그님은 정시아가 눈하나 깜짝 안하고 들통날 거짓말을 한것이 눈에 걸린듯 싶습니다.
  • 프로필사진 뻑커들 2010.06.20 14:29 연예인은 인권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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