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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기대되는 네이버의 최신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by 썬도그 2009.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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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에서 불법으로 영화 하나 다운받았다가  수백만원을 물어주었다는 소리는   불법다운로드로 영화를 보는 사람에게는  살풍경입니다.  최근들어 저작권이 강화된  법들이 통과되면서  웹하드에서 불법 다운로드 해서 불안하게 보는것을 꺼려하는 분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합법적으로 다운받아 보는  서비스도 미미한 요즘   아예 영화를 끊는 분들도 있더군요.
주변에 비디오가게도 DVD대여점도 없고  극장에서 영화 안보면  영화 볼수 있는 기회가 없는 분들도 많습니다.
뭐 IPTV로 보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IPTV 사용자가 늘지 않은 이유와 저 같이 IPTV에 거부감이 있고  과소비인것 같아서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럴때  대안은  합법적인 다운로드서비스가 대안이겠죠.  뭐 VOD서비스가 있다고 하지만  요즘 누가 컴퓨터 앞에 붙어서만 영화를 볼려고 하나요.  바쁜 일정을 쪼개서  PMP로 영화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전철에서 보면 죄다  영화나 일드나 미드를 보고 있더라구요. 대부분이 불법 다운로드해서 보는것일것입니다.

네이버가  CJ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조인트 벤처를 설립해서 9월부터 네이버에서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범실시한다고 합니다.  

가장 관심가는 가격은  IPTV의 가격선인  최신영화 3500원 (DVD출시 후 1개월이 안된것)
신작은 1800원(DVD출시후 24개월이 안된 영화) 구작은 1천원(24개월이 지난 영화)에  합법적인 다운로드를 
할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다운로드 받은것을  무한정 사용한다면  또다른  웹하드서비스가 되기에   저장기간이나  재생 횟수를 제한하는 쪽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잘하면 영화 한편 다운받아서 친구들과  돌려볼수 있겠는데요.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본다면  최신DVD를 1천원에 볼수도 있을듯 합니다.  다운받은 영화는  컴퓨터나 PMP등 다양한 하드웨어로 시청가능합니다.

저는  신작보다는  못본 명작들을 보고 싶은데 서비스 시작하면   당장 다운로드해서 보고 싶네요.
사실 신작보다는 구작이나 고전명작들을  볼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예전엔  비디오가게에서 명작들을 보곤 했는데
요즘은 그런 창구가 없어서 손가락만 빨고 있다가  주말의 명화나  EBS에서 해주는 고전명화만 봅니다.

기대되는 서비스이고 다음도 멀뚱히 쳐다보지 말고 다른 영화배급사와 손잡고  서비스 준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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