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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에관한글

히틀러의 미공개 컬러 사진들

by 썬도그 2009.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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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의 사진들은 대부분  흑백사진입니다. 그래서 우린  독일의 군복이  정확하게 어떤색인지  잘 모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게 전부죠.  그래서  2차대전시 찍은 컬러사진들이  색다르게 보입니다.  2차대전 당시에도 컬러필름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싼것도 있구  사진에 대한 신뢰도도 흑백보다 못했습니다. 보도사진으로는  흑백사진이 어울리기도 했습니다. 보도사진들은  그 보도사진을 싣는  신문이나 잡지들이 컬러로 담지 못하기에  흑백사진으로 찍는것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히틀러 전속 사진가였던 Hugo Jaeger씨가  촬영한  미공개 컬러사진이  다수 발견되었습니다.
Hugo Jaeger씨는  자신의 가죽슈트케이스에 히틀러 사진을 넣고   있다가  진군하는  미군들이  집을 수색해서 히틀러 사진이 나오면   히틀러 전속사진가가 들통날까봐   숨겨 놓았다고 하네요.    그 사진들이 최근에 공개 되었습니다.


1938년 독일 수상(오른쪽에서 두번째)Neville Chamberlain가  독일군대 앞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1939년 국제 독일 모토쇼를 관람하는 아돌프 히틀러



1941년 독일 고위급 장교들과  아돌프 히틀러가 크리스마티 파티를 하고 있습니다. 파티가 무슨 회의 같아 보이네요.




1938년 11월 8일에 뮌헨에서 연설을 하는 히틀러의 모습, 



여자들에게 히틀러가 인기가 있었을까요?    젊은 여자들과 잡담하는  히틀러, 1939년   유람선  Robert Ley의 첫 항해때 나타는  히틀러


독일의 만(卍)짜 모양의 십자가와 함께  횃불과 꽃장식이 늘어서 있습니다. 독일은  이런식으로  자신들의 존재를  국민들에게 각인 시킵니다.  대중선동하면 독일군이였죠



1939년 4월 1일 전투함 Tirpitz의 진수식에 참석한 히틀러



1938년 9월 1일, 베를린의 아돌프 히털르 광장에서  특유의  경례법으로 답하는 히틀러.
독일군들은 군복도 그렇고 저런 행동 하나하나가  미군등 다른군대에 없는 포스가 보입니다.  독일은  이런것을 따로 연구까지 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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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럴 집무실 앞을 지키는 보초병들, 히틀러는  미술학도였던 만큼  미술과 건축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지  웅장하고 숭고미까지 느끼는  문을 만들었네요.  방문객들이  그 분위기에 앞도 당했을것 같네요





풀장인데   풀장에 그려진  벽화가 상당히 이채롭습니다. 



히틀러 집무실 사진, 장교 모자가  보이는군요.




1939년 2월 25일 파티에서 주위를 살피는  히틀러의 보좌관 부관인 율리우스 샤우프(Julius Schaub, 1898∼1968)
1944년 영화 발키리로 유명한 1944년 히틀러 암살 미수사건에서  사건 발생당시  다른건물에 있었음에도  폭발로 상처를 입었다고 거짓말을 해서 히틀러로 부터 훈장을 받습니다. 아주 기회주의자였네요.  



히틀러 집무실


1939년 4월 20일   히틀러의 5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그림, 꽃,  화병등이 선물을 받았습니다


히틀러의 뮌헨 집무실,  1938년  여기서 영국수상과  프랑스 수상은  체코슬로바키아의 즈데이텐 지역을 독일에 넘겨주는것을  인정했습니다.



히틀러의 아파트



1940년 히틀러 관저에 초대된  독일 배우 Marieluise Claudius  이날은 아티스트들을  초대한 날이였는데  이 배우는  다작을 하던 유명 배우였나 보네요.  그러나 41년  심장발작으로 29살 나이에 죽습니다. 

히틀러는  정말 미스테리한 부분이 많은 인물입니다. 아직까지도  히틀러가  살아 있다는 음모론이 나올정도로
그의 카리스마는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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