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게임에 최적화된 300달러짜리 저가용 넷탑 아스파이어 레보

덩치큰 데스크탑은 덩치가 큰 대신 PC의 퍼포먼스가 좋아서 고사양을 요구하는 온라인게임을 할수가 있어 좋습니다.
그러나 그 부피가 큰게 문제죠. 그래서 노트북을 서브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노트북은 부피는 작으나 동영상감상은 그럭저럭 할만하나 문제는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못합니다.

사실 PC로 여러가지 작업을 할것 같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PC사용패턴을 보면 인터넷이나 영화감상 혹은 게임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PC방이 언젠가부터는 겜방이라는 이름으로 변했습니다. IT강국이라고 하면서 PC보급율 세계최고로 해놓았더니
모든 국민이 게임에 빠진 모습이 한국의 현실이죠. 뭐 저도 반성합니다.

이런 PC 사용패턴에 알맞은 저가형 넷탑인 「Aspire Revo」가 출시되었습니다

무슨 모뎀같아 보이네요. 크기도 아주 작은 「Aspire Revo」는 에이서에서 저가 엔터테인먼트 데탑PC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내놓았습니다. CPU는 1.6GHz 아톰을 사용하지만 그래픽칩에 몰빵했네요. 엔비디아의 ION플랫폼( NVIDIA의 GPU통합형 칩셋인 「GeForce 9400M G」)으로 그래픽성능은 강화시켰습니다

메모리는 4기가까지 확장할수 있구 250기가 하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슬립형 저전력에 그래픽만 강화시킨 이 제품의 가격은
놀랍게도 300달러 이하로 곧 출시될것이라고 하네요. 정말 탐나는 제품입니다.

이 아스파이어 레보(Aspire Revo)는 동영상 편집도 고속으로 할수 있고 HD컨첸츠를 감상할때 최적의 시청을 제공합니다.
이 레보에 함께 제공되는 번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어두운곳에서 찍은 동영상을 발게 해주거나
흔들림이 있는 동영상을 흔들림이 없는 동영상으로 변환해주는 놀라운 기능을 제공합니다

저도 수전증은 없지만 고배율의 줌을 사용하면 손떨림이 많이 보이는데요. 이걸 보정해준다니 대단하네요.
그것도 300달러 이하짜리 PC가 고성능 데스크탑보다 동영상 편집속도가 더 빠르다고 합니다.

소비전력은 기존 데스크탑PC와 비교하면 3분의 1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