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여행 갈 때 가장 큰 고민은 카메라입니다. 카메라가 아무리 작고 가벼워도 렌즈 교환식은 기본적으로 부피도 크고 무겁습니다. 게다가 풀프레임 미러리스라면 더 크죠. 그럼에도 사진 욕심을 포기할 수 없어서 들고 갑니다. 속초 여행할 때 가장 큰 후회는 한 번도 사용 안 한 삼각대입니다. 항상 삼각대를 넣고 여행을 떠나곤 하는데 정작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삼각대 펼치고 접고 하는 것도 귀찮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이렇게 백팩 카메라 가방을 메고 가면 목에 거는 넥스트랩을 사용합니다. 손목 스트랩은 손에 들고 다녀야 하기에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백팩과 한쪽 어깨나 목에 거는 넥스트랩이 기본 스트랩입니다. 그러나 넥스트랩은 문제가 꽤 있습니다. 먼저 목에 걸면 걸을 때마다 덜렁거립니다.
한쪽 어깨에 메면 어좁인 분들은 잘 흘러내립니다. 그래서 크로스가 좋은데 크로스는 카메라 가방을 내릴 때 카메라 넥스트랩을 빼는 것이 시간도 걸리고 귀찮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백팩 어깨 끈에 거는 퀵릴리즈 카메라 클립입니다. 이게 좋은 점은 이동할 때 어깨가 가장 흔들림이 적기에 카메라가 덜렁거리지 않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면 카메라가 달려 있는지 모를 정도로 움직여도 흔들리지 않고 무게도 가벼워서 카메라가 있었나 할 정도로 좋네요.
프로딘 카메라 클립 퀵릴리즈 캡쳐프로 가방 플레이트

이번에 체험한 제품은 디지탈 창신에서 선보인 프로딘 카메라 클립 퀵릴리즈 캡쳐프로 가방 플레이트입니다. 제품을 구입하면
카메라 캡쳐 클립과 퀵 릴리즈 플레이드와 육각렌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에 카메라 클립 패드를 추가하면 카메라를 허리에 찰 수 있습니다. 제품 이름이 너무 길어서 프로딘 카메라 캡쳐 클립으로 부르겠습니다.

프로딘 카메라 캡쳐 클립의 카메라 캡쳐 클립은 알루미늄 알로이도 되어 있고 무게는 113g입니다. 금속 재질이라서 내구성이 좋습니다. 가로는 88mm 세로는 40mm이고 그 안에 장착하는 퀵 릴리즈는 가로 세로 38mm 정사각형입니다.

퀵 릴리즈는 이렇게 하단에 나사 홀이 있는데 이걸 카메라 하단 삼각대 구멍에 넣고 육각 렌츠로 돌리면 꽉 조여지게 됩니다. 정사각형이라서 어느 방향으로 집어넣어도 장착이 됩니다. 표준 ARCA SWISS 표준이라서 다른 장비와도 호환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카메라 하단에 장착해서 사용하다가 다 사용 후에는 프로딘 카메라 캡쳐 클립에 철컥 끼면 됩니다. 사용하고 싶을 때는 버튼을 눌러서 잠금을 해제하고 쑥 빼서 사용하면 되고요.
허리에 차는 카메라 클립 패드



허리에 차는 카메라 클립 패드는 위와 같이 허리띠를 통과한 후에 프로딘 카메라 캡쳐 클립도 여기에 설치해야 합니다.

프로딘 카메라 캡쳐 클립을 보시면 양쪽 끝에 돌림 나사가 있는데 한쪽은 떨어지지 않고 한쪽만 열립니다.

이렇게 한쪽은 항상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끼운 후에 나사를 돌려서 꽉 조여주면 됩니다. 버튼이 있는 쪽이 상단으로 나오게 해야 합니다. 이 버튼이 잠금 버튼입니다.

허리에 차는 허리 패드는 허리띠가 튼튼할수록 꽉 잡아줍니다. 이동하면서 사용해 봤는데 이동용 보다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바디와 렌즈로 촬영할 때 좋습니다. 사진기자들처럼 여러개의 카메라를 목에 걸고 촬영할 때 좋죠. 피사체가 등장하고 사라지는 찰나의 순간을 다양한 렌즈로 촬영해야 하는데 그럴때 카메라 바디를 2개 이상 사용합니다. 그럴 때 하나는 목에 걸고 하나는 이렇게 허리에 걸면 됩니다.
프로딘 카메라 캡쳐 클립 자세히 살펴보기

프로딘 카메라 캡쳐 클립은 한쪽이 고정되어 있기에 이 사이에 들어가는 어깨끈 또는 패드의 폭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먼저 가로 폭은 60mm 이하여야 하고 두께는 1mm에서 8mm 이하입니다.

가운데는 양쪽애 패드가 있어서 어깨끈을 조일뿐 스크래치가 나지 않게 합니다.

이쪽은 이렇게 막혀 있고 반대쪽만 열립니다.

어깨끈의 설치 위치는 생각보다 낮습니다. 처음에는 안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좀 힘을 주니 들어가네요. 카메라 가방의 어깨 끈이 패드로 된 제품이 많은데 꾹 누르면 두께가 압착되면서 들어가네요.

이렇게 버튼이 위로 나와 있어야 합니다. 사진에는 퀵 릴리즈 플레이트까지 달려 있는데 플레이트는 빼서 카메라 삼각대 나사 구멍이 끼우면 됩니다. 카메라만 사용하는 건 아니고 고프로 같은 액션캠 용도로 활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 마운트가 있으면 스마트폰도 거치 가능합니다. 촬영 위치가 눈과 비슷해서 눈높이로 촬영한 영상을 담을 수 있습니다.
고프로나 오즈모 액션을 삼각대 들고 다니면서 촬영하면 사람들이 카메라를 의식할 수 있는데 이렇게 카메라 가방 어깨끈에 거치하면 덜 의식하게 됩니다. 물론 촬영된 사람들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는 해줘야죠. 그게 매너입니다.



퀵 릴리즈를 단 카메라르 위에서 내리면서 결착하면 딸깍하고 고정이 됩니다. 뺄 때는 버튼을 누르면서 위로 올리면 빠집니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버튼을 잠금 자물쇠 모양의 아이콘 방향으로 밀면 버튼을 눌러도 눌러지지 않습니다. 2중 잠금으로 카메라가 빠지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퀵 플레이트를 손톱이 아닌 육각 렌츠로 해야 확실하게 고정이 됩니다. 렌츠가 없으면 동전으로 강하게 돌려주세요. 이것만 주의하면 됩니다. 느슨하게 조이면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흔들림으로 인해 나사가 점점 풀리더라고요.

또 하나 주의점은 카메라 위치가 낮다 보니 카메라 가방 벗을 때 카메라와 바닥이 키스하지 않게 카메라를 꼭 먼저 빼고 백팩을 벗으세요.

이동하면서 사용해 봤는데 카메라가 달려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편하네요. 양손이 자유롭고 셔터 찬스가 생기면 그때 버튼을 누르고 빼면 됩니다.


낙산사 여행할 때 프로딘 카메라 캡쳐클립 덕분에 아주 편하게 여행하면서 촬영했네요.


무거운 렌즈를 끼는 건 좀 무리가 있고 단렌즈 정도는 딱 좋습니다. 35mm 단렌즈는 전천후 렌즈죠.
그리고 이건 하나의 여행 팁인데 여행 갈 때 저렴한 쌍안경 하나 챙겨가 보세요.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있는 해변가 사람들 모습과 섬에 앉아 있는 갈매기와 새들, 바다 한가운데 조성된 동해 양식장 등을 쌍안경의 도움을 크게 받았습니다.
카메라는 프로딘 카메라 캡쳐클립에 거치하고 쌍안경을 수시로 꺼내서 봤네요.

프로딘 카메라 캡처클립을 빼면 자국이 남을까 걱정했는데 패드가 있는 어깨끈을 보니 하나의 흔적도 남지 않네요. 중간에 있는 패드가 눌림 자국 생기는 걸 막아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