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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아이팟터치를 아이폰으로 위장할수 있는 FAKE A CALL

by 썬도그 2009.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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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일본 쿄세라에서 나온 핸드폰중에 신기한 기능이 담긴 핸드폰을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그 신기한 기능이란  가짜로 전화가 오게 하는 기능이죠.

이런 경우 있잖아요.  어두운 밤거리를 걷고 있는 여성이  뒤에 의심쩍은(여자들은  항상 뒤에 따라가는 남자들을 의심해요 그래서
걸음을 빨리해서 따라 잡을려고 하면 비명지르고 달음박질해요 난 황당하고  순간 범죄자가 된 느낌이죠)
남자의 발걸음에  대처하기 위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벨소리가 울리면서 전화가 울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여자분은 전화통화를 하는 척(실제 전화온게 아니니까) 하면   실제 범죄를 시행할려는 사람도  전화 반대편의 목격자가
있기에 쉽게 범행을 저지르지 못합니다.

이 기능은 한국휴대폰에서 적용되면  여자분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이것은 아니고 이와 비슷한것입니다.


한국은 아직 아이폰이 들어오지 못하는 나라입니다. 위피제약때문에 그동안  우리는 아이폰을 부러워만하고
한국에서 살수 없었는데요. 이 위피 의무조약이 최근에 폐지되면서 아이폰입성이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KT에서 나온다 안나온다   몇년째 루머만  난무합니다.   대신에 꿩대신 닭이라고 아이폰 대신에 아이팟터치만
한국에서 시판되고 잇습니다. 아이팟터치는 생김새나 모든 기능이 아이폰과 비슷합니다. 다만  전화기능과 카메라 기능이 빠졌죠

그런데  가금 아이팟터치를  자랑스럽게(?)친구들에게 거내면서 아이폰이야~!! 라고 말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되나요. 전화벨소리 들리게 할수가 없는데요.

하지만  아이팟터치의 강점인  강력한 어플세계에서 최근에 재미있는 어플하나가 올라왔습니다.

FAK A CALL




말 그대로 가짜 전화입니다.  이 어플 무료인데요.  어제 다운 받아서 심어 봤습니다.
기능은 간단합니다. 타이머로 맞춰놓고(1분, 3분,5분,10분후) 전화가 오게 할수 있습니다.





타이머 셋팅을 해주시구요.




전화온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미리 지정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버튼을 누르면  타이머가 작동됩니다.  타이머는 숨길수도 있습니다.



타이머의 숫자가 0이 되면 전화벨이 울립니다.  전화건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몇분전에 입력한 이름이 나옵니다.
ANSWER를 누르고 받으면 아이폰으로 위장할수 있습니다.



전화 거는 기능도 있는데요.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빠져나가고 싶을때도 아주 유용할듯 합니다.
갑자기 급한 전화가 온척하고    전화를 받고서 삿대질과 억양을 높이거나  주눅든 목소리 연기를 하고서
미안하다!! 먼저 일어날께 하면 대부분 친구들 잡지 않습니다.


이 어플은 아이팟터치에게도 좋지만  아이폰 유저에게도 아주 좋을듯 하네요.
가짜전화.  불편한 자리에서 빠져나가는 혜안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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