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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하드디스크 건강상태를 체크해주는 무료프로그램 「Active@ Hard Disk Monitor」

by 썬도그 2008.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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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님 사망해 보셨어요?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하드안에 자료 몽땅 날아가는것 뿐 아니라 디카로 찍은 사진파일이라도 있으면  추억까지 다 날아가요.
그래서 중요한 파일은 백업을 하고 CD로 구워놓기도 하지만 그게 또 얼마나 귀찮은데요.
그래서 저는 사진 같은 경우는 포토바다에 차곡차곡 저장합니다.
포토바다의 단점이 있다면 RAW파일 저장이 안되서  JPG로 변환해서 저장해야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하드디스크가 사망하게 되면 그 허망함과 울분은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사람이라면 죽기전에 아프다고 말이라도 하지 하드디스크는 그런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어느날 그냥 즉사해버립니다.
그렇다고  그냥 언제죽을지 모르는 하드를 방치할수는 없죠

S.M.A.R.T.(Self-Monitoring Analysis and Reporting Technology)
라는 기술을 이용한 하드디스크 상태를 체크하는 무료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합니다

「Active@ Hard Disk Monitor」라는 프로그램입니다
http://www.disk-monitor.com/ 에서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용량은 7메가 정도이니 쉽게 설치가능 합니다.





제 하드를 체크해 봤습니다.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죠?


여기에  내용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냥 잘 모르겠으면 왼쪽 밑에 있는

이것만 봐도 됩니다. 제 하드는 60%정도로 나오네요.  이 정도면 양호한 편이죠. 하드상태가 위험하면  색깔이 노랑, 빨강색으로 나옵니다.  제 하드가 8개월 18일동안 사용했군요. 많이 쓰긴 썼죠.




하드디스크 온도도 나옵니다.  하드디스크는 55도씨가 넘어가면 위험합니다.


맨위로 올라가면 Preferences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설정을 하면 전자메일로도 경고메세지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팝업창이 뜨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드디스크가 죽음의 기운이 스며들면  팝업창으로 경고메세지를 팝업창에 띄웁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버젼인데 유료버젼은  네트워크로  다른 하드디스크 여러대를 모니터링 할수도 있습니다. 
회사 전산실이나 컴퓨터 유지보수하는 팀이 있는 곳에서는 아주 좋을듯 하네요.  사무실컴중에서 죽음의 기운이 스며든 하드디스크를 미리 발견하고  조치해주면  회사에 큰 도움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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