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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버라이어티지의 발표에 의하면 12월 10일에 흥행수입 42억엔을 돌파한 적벽대전 1편이 일본에서 상영한
아시아영화중 역대 흥행수입 1위에 랭크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크게 히트하지 않았는데
일본에서는 대박을 터트렸나 보네요. 2위는 장예모 감독의 영웅)40억 3천만엔)입니다. 영웅은 국내에서도 흥행성공을 했구
허리우드에서도 인기가 높았습니다.
3위는 20년전에 개봉했던 베르틀루치 감독의 마지막황제(40억엔), 4위는 소림사(33억엔)이고
5위가 자랑스럽게도 한국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입니다(30억엔) 이 영화는 국내에서도 히트했지만 일본에서 더 크게 성공했네요. 일본원작을 한국에서 영화로 만들어서 일본에서 성공했네요.
6위는 용쟁호투(29억엔)입니다. 7위는 4월의 눈(영화 외출)(27억엔)입니다. 욘사마의 열풍이 식지 않았네요. 영화자체는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하지만 감동을 주거나 짜릿함을 주는 영화는 아닌데 큰 성공을 거두었네요
8위는 프로젝트A, 9위는 사망유희 10위는 장예모 감독의 연인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니 한류열풍도 보이고 장예모감독의 히트작도 다 들어가 있구요. 이소룡의 기합소리도 들리네요
앞으로도 일본에서 히트하는 한국영화가 많아졌으면 합니다.
그런데 괴물과 디워는 한국에서는 크게 히트했지만 일본에서는 흥행성적이 별로였네요
내년을 기대해 봅니다.
출처 http://www.varietyjapan.com/news/movie_dom/2k1u7d00000guncu.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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