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IT월드

워스트인물 1위에 이명박대통령이 오르자 파랗게 질린 파란

by 썬도그 2008. 12. 9.
반응형


파란의 뻘짓은  수년전부터 봤지만  올 연말  훈훈하게 한건 터트려 주는군요.
제가 자세히 설명하는것 보다는


참 재미있죠.  2008년 화제의 인물을 선정한다면서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코너에
베스트 인물 1위에 노무현이 오르고  워스트 인물 1위에  이명박, 2위에 강만수 3위에 유인촌이 오르자
파란은 파랗게 질려 버립니다.


청와대에서 전화가 왔을까요?  국정원에서  언질이 있었을까요?
아니면 언론 프랜들리한  이동관대변인이 전화를 했을까요?  아니면 성질이 잘 뻗친다는 유인촌 장관이 전화를 했을까요?
혹  방통위원장인 최시중나리님께서  전화로 헛기침 한번 했을까요?

갑자기  순위가 이렇게 바뀝니다.  화제의 인물에서 화제의 스타로 바꿉니다.
이게 뭔 뻘짓인가요?  저는 청와대 관계자들이 전화했으리고는 생각 안합니다.  아무리 저질 정권이지만  존재성이 없는 파란에서 이런거 한다고  큰 영향을 주는것도 아니구요.  전화하지 않았겠죠. 그러나 이렇게  변화를 하게 한것은   다름 아닌 파란 고위층이겠죠.  파란이 알아서 설설 기는 모습입니다.

학습효과라고 하죠.   올 봄  광우병사태때는  촛불의 평화를 같이 추켜세우던 언론들이  촛불이 꺼지고 경찰과 무자비하게 형평성이고 뭐고 다 잡아들이는 무차별 검거의 모습에서 느낀바가 컸을것입니다.

아!!  잘못하면  인권이고  형평성이고 뭐고  그냥  닥치는대로 쓸어 담아서 가두는구나 하는 모습을  지켜봤을것입니다.
그래서 파란도 이 이명박정권이 어떤 정권인지 잘 알고 있었던듯 합니다.  잘못했다가는  조용히 점심식사 같이 한번 하겠구나 생각 되었는지  화제의 인물에서 화제의 스타로 바꿉니다.

뭐  그게 파란의  행동방식이라면 인정하면 됩니다. 
그러나 설설 길려면 좀 세련되게 기지  기는것도 추잡스럽게 기나요

맨밑에 이런 문구를 넣어 놓았네요. 부적절한 트래픽 발생이라.    뭐가 부적절한것이죠. 뭐 물론  베스트에 노무현을 올리고
워스트에 이명박을 올려놓는 모습은 다분히 감정적입니다.   하지만 감정적이라도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온라인 투표에  누가 감정을 배재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주세요!! 라고 안내멘트를 넣나요. 감정적인 투표라도 수용하는게
좋은 모습입니다.

어차피 저런 투표한다고 정권이 바뀌는것도 아닌 심심풀이일텐데 파란은 스스로가 일을 크게 만듭니다.
그리고 파란은 더 웃긴게  감정을 배설하라고  감정배출구를  서비스 합니다.

파란의 말싸움 티워

아니  네티즌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라고  이런  감정이 넘처 흐르는  말싸움 티워를 서비스 하면서 
연말 화제의 인물 투표에 감정적인 트래픽이 올라오니  차단하는게 말이 됩니까. 이율배반적이죠. 차라리 하질 말던가




화제인 인물에서 화제의 스타로 바꾸었으나   지만원, 진중권이 스타인가?


재미있는것은  화제의 스타로 급변경했는데  지만원, 진중권, 미네르바가 스타입니까?
대중문화계에서 일하는 분들이 스타 아닌가요?


늑대와 춤을 님도 말했지만 이것 엄연한 떡밥입니다.


파란의 연말 뻘짓에  더 블루해지네요. 파란 그딴식으로 사업할려면 그냥  한나라당처럼  서비스 이름 한번 더 바꿔보세요.
신한국당에서  한나라당으로 바꾸고 어느정도 성공했잖아요. 그러고 보니 한나라당색이랑 파란이란 똑같은 색이네요.
만약 바꾼다면  색도 좀 바꿔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