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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메타블로그계의 네이버 다음블로거뉴스, 경쟁상대가 없다. 본문

삶/세상에대한 단소리

메타블로그계의 네이버 다음블로거뉴스, 경쟁상대가 없다.

썬도그 2008. 12. 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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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좋은점은  그 다양성에 있습니다. 인터넷이 없던 이전 시절에는  소설이나 롤플레잉게임처럼  세상의 주인공들이 있었습니다.  필부필부의 일반인들이 세상의 이슈의 중심에 서기에는 너무 힘들었죠.  일반인이  스타가되고 이슈의 중심이 될려면
사건을 크게 한건 터뜨리거나  신문,방송기자의 간택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생기구  블로그라는  1인 미디어가 정착이 되면서 이전보다는 쉽게  여러사람들이 쏟아내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게 되고 좋은 이야기와 재미있고 글들은 이슈꺼리가 되기도 합니다.

메타블로그는 그런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우물가처럼 모아놓는 역활을 합니다. 우물가에서 빨래를 하면서  듣는 여러가지 이야기들 그런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수 있는 메타블로그가 2006,2007년 인기를 얻었습니다.

메타블로그 싸이트로는  올블로그가 대표적이며,  블로그플러스, 블로그코리아, 믹시,넘즈넷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다음블로거뉴스가  외부블로그에 개방을 하면서 메타블로그싸이트적인 성격을 띄게 됩니다.
다른 메타블로그와는 다르게  뉴스나 정보성 이야기를이 추천받는 시스템인데  큰 범주로 보면  메타블로그라고 생각해도 될것입니다.

작년까지만해도  포털소속의 다음블로거뉴스와   올블로그 양강체재였습니다.   사회적인 이슈나 생각거리, 사는 이야기들을 적을때는 다음블로거뉴스에 전송하고  해외이슈나 재미,흥미, 가쉽,해외가젯등의 글은 올블로그에서 인기가 있었죠.
세상 돌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를 읽을려면 다음블로거뉴스에 가고  재미와 흥미 신제품 소개를 읽을때는 올블로그에 갔었죠.

그러나  2008년 들어서면서  올블로그의 잦은 실책과 실수 그리고  방문객의 이탈로 활력을 잃어버렸습니다. 대안인 블로그코리아도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구요.  그 반사이익인지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다음블로거뉴스에 몰려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다음블로거뉴스의 계속되는 진화에  올블로그와의 양강구도는  조금씩 허물어 들어가더니  다음블로거뉴가 메타블로그계의 네이버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모습을 좋게 보지 않습니다. 제가 네이버를 자주 비판하는 이유중에는  1위이기때문도 있습니다. 근소한 1위가 아닌
앞도적인 1위이기 때문에 제 쓴소리를 들어도 무시할수 있는 수준의 앞도적인 1위죠.  그래서 더 발악(?)하는 쓴소리도 했던것
같기도 하네요.  제가 예를 들지 않아도  독과점은  많은 병폐가 생깁니다.  네이버가  욕을 먹는 것도 독과점시장점유자이지만
그 만큼의 책임을 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블로거뉴스가 그런 독과점의 위치에 올라섰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블로그 글을 쓰면서  다음블로거뉴스 맞춤형 글을 자주 쓰는것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어디에 종속되었다. 이거 좋은 모습은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다음블로거뉴스가 네이버처럼 독과점 지위이면서 책임을 안지고  비소통의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블로거뉴스의 압도적 1위라는 구도 자체가 싫은 것 뿐이죠.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경쟁하다가  서로 힘든 표정을 볼때 한번 웃어주면서 다시 경주하는 아름다운 경쟁이 있어야
할텐데요. 지금은 그런 모습이 없네요.  다음블로거뉴스가 어떻게 해야 하기보다는  다른 메타블로그들이 분발했으면 합니다.
이렇게 글은 쓰지만 메타블로그들이 글을 만들어 내는것이 아니고 어떻게 추합하고  좋은글을 더 많이 노출시키냐는  시스템적인
문제일듯 합니다.


아름다운 경쟁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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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iebe.tistory.com BlogIcon LieBe 2008.12.03 13:13 신고 이런 저런 할 얘기가 많지만 마지막 말씀에만 반론을 전합니다.

    아름다운 경쟁을 보고 싶다.....

    다음 블로거 뉴스가 아름답지 못한 경쟁으로 일위의 자리를 얻어낸것인가요?
    네이버와 다음의 행태는 분명히 다릅니다.
    네이버는 독과점을 이루어 지금의 자리를 만들기까지 법과 형평성의 사이를 아슬아슬 줄타기 하면서 그 자리까지 올라섰습니다. 그래서 반 네이버 정서가 이렇게 큰것일테지요.

    물론 블로거 뉴스가 현재 메타 블로그계에서 독과점의 자리에까지 올라섰습니다.
    허나 이런저런 구설수도 있고 공평치 못한 처사와 정권의 압박 때문에 요즘 더더욱 말도 많지만 블로거 뉴스는 그 만큼의 독자와 포스트 제공자들에게 메리트를 주었기에 그자리에 섰다고 보는게 옳지 않을까요?
    (물론 포털이라는 메리트를 얻고 시작했기에 불공정 경쟁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세상에 완전한 경쟁은 없고 또한 세상이 그런 경쟁은 이해할만한 수준이라고 일반적으로 여깁니다. 현실적으로 그런 부분을 탓하자면 세상사의 90프로 이상을 부정하는 얘기가 될겁니다.)

    독과점의 폐혜에 대해 고민하고 걱정하시는것은 알겠지만 반사적으로 비판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들어 이렇게 리플 적고 갑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12.03 13:17 신고 제 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셨군요.
    제가 다음블로거뉴스를 비판했나요? 글 다시 읽어주십시요. 저는 다음블로거뉴스를 비판한게 아닌 그 독과점인 구도를 비판한것입니다. 제대로 읽어주십시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iebe.tistory.com BlogIcon LieBe 2008.12.03 13:43 신고 제대로 읽었습니다...(글 제대로 읽으란 소리는 간만에 듣는군요...^^)

    지금 썬도그님 말씀이 그 구도를 비판하신거라면 우선 본문의 표현상으로 지적해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이 보이는군요.

    다음 블로그 뉴스의 독과점 구도를 비판하기 위해 네이버를 좋아하지 않다는 표현은 그럼 뭐하러 하신건지요?
    다음 블로그 뉴스가 그 위치에 올라섯다는 표현도 또한 함께 말입니다.

    마지막 문단의 썬도그님의 결론으로 "나는 구도를 비판한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허나 지금껏 그를 위해 들었던 근거가 전부 독과점의 폐혜를 논하기 위한 것이었지 다른 이들의 분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펴기 위한 근거였나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12.03 13:55 신고 네이버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독과점지위권자라는 이유도 하나입니다. 그런면에서 다음블로거뉴스도 독과점지위에 있습니다. 이점은 인정하시죠.

    물론 네이버의 독과점 과정과 다음블로거뉴스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그 과정은 다음블로거뉴스 지적할것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구도만 보면 문제라는 것이죠.
    이 문제라는 것을 다음블로거뉴스 운영자나 다음에 대한 비판은 아닙니다. 독과점 자체로의 비판입니다.

    시장구도가 제대로 되었다고 할수 없으니까요.
    독과점의 페혜는 잘 아실것입니다. 다른 이들의 분발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쪽만 말한것은 아닙니다.

    시장독과점체제라면 좋은점 보다는 안좋은 점이 더 많지 않나요? 사실 AT&T도 독과점시장지위자에 있다가 분활되어서 더 좋은 결과가 되었죠.

    모든 한쪽으로 모이면 안좋다고 생각됩니다.
    독과점 과정은 나무랄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도
    이 독과점이란 생각을 앞으로 조금씩 해야 할것 입니다. 둘다 거론했다면 이해가 가실까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iebe.tistory.com BlogIcon LieBe 2008.12.03 14:01 신고 독과점의 문제점을 모르는바가 아니고 그 폐혜를 생각치 못한것도 아니고 경쟁체제에서 서비스건 상품이건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더 크다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적하고 싶은건 말씀하시려는 주장을 펴기 위한 글의 전개가 다른식으로 오독되어도 부정하기 힘들다라는점입니다.

    주장의 내용에 공감하지 않는것이 아닙니다.
    다만 표현의 많은 부분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 말씀 드리는겁니다.

    덧 : 어쩌면 제가 괜한 딴지를 거는 것으로 여기실수도 있고 그렇게 오해받을 여지도 충분하다는것은 인정합니다.
    다만 마지막 말을 덧붙임으로 모든 것은 그런 것이다...의 결론이 될수 있다고 생각들지는 않아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12.03 14:05 신고 글의 전개과정의 미흡함은 인정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변명이지만 제 글쓰기 스타일이 급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한 10분만에 하나 휘갈겨 쓰니 그랬나 보네요. 오해살만한 글 배치가 있긴 하네요. 그렇다고 글을 수정하자니 그냥 삭제해버릴까 생각이 들구요.

    혹시나 또 다른 분이 글 전개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면 글을 수정하던지 블라인딩 해야 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iebe.tistory.com BlogIcon LieBe 2008.12.03 14:14 신고 아닙니다...

    제가 예민해서 글을 읽다보니 이건 아닌데....하는 생각이 과하게 들었기에 이런 답글을 달게 된것 입니다.
    저같이 과하게 예민하고 확대해석하는 사람은 그다지 흔치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를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8.12.03 15:26 신고 본문도 재밌었고, 덧글 토론도 유익했습니다. 메타블로그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여러가지보다 하나가 수반되어야 하는데 그게 바로 자본일 것 같습니다. 블로거뉴스에 많은 글들이 공유되고 보여지는 이유는 뉴스기사에 따른 혜택이 수반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되어야 합니다. 자본력과 개방성에 있어서 그리고, 정책에 있어서 아직 견줄만한 메타블로그가 보이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타블로그 사이트만 고집하는 분도 계십니다. 수많은 블로거들 이들 중에는 블로거뉴스에 작은 돌 하나 던지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류에 편승해서 그냥 쭉 가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다가 대세가 바뀌리라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TV드라마와 쇼프로에 광분하지는 않을테니까요.

    바로 어제인가 그제 저는 블로거뉴스에서 좀 멀어져보자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이 좀 비참해 졌다고 해야 할까요? ^^

    두 분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ㅁㅁ 2008.12.03 18:47 liebe님이 말씀하신 네이버가 1위가 되는과정이 궁금하네요. 갠적으론 당시의 다음의 삽질이 절 네이버로 옮기게 했으므로 모두가 그런 마음으로 옮긴거라 생각했거든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chilchil.m-goon.kr BlogIcon 칠칠 2008.12.03 21:59 독과점이 안좋긴 합니다. 그러나 너무 안좋다고도 할수가 없죠.
    보통 독과점상태에선건방져 가지만
    다음의 경우에는..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다음이 독과점 체제에서 후발사업자들을 배척하는것도 아니니까요
    뭐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
    전 다음에 긍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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