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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잡동사니

여기는 송정리입니다.

by 썬도그 2008.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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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지금 여행중이라서 이렇게 야심한 밤에 인사드립니다.

여기는 광주근처인지 광주인지 잘 모르겠지만  송정리역 근처 PC방입니다.
여행은 대충 보성 녹차밭을 보고  순천찍고 여수불꽃축제를 보고 다음날 여수구경좀 더 하다가 순천여행을 할까 합니다.

2박3일 일정인데 여행계획 짜다가 수시로 바뀌어서 그냥 훌쩍 떠나버렸네요.
대중교통만 이용할려니 차편 알아보는게 가장 큰 일이더군요.

뭐 그래도 인터넷에 대부분 자료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내일 아니 오늘 아침에 보성 녹차밭 사진좀 담을려고 하는데 안개좀 많이 끼었으면 하는데 날씨가 도와줄지 모르겠네요.
내일은  눈이나 비가 온다고 하네요.  남부지방이라 백전백비 비가 올듯한데  여행때 비가 오다니 ㅎㅎ

뭐 어쩔수 없죠. 여수불꽃축제때문에 날짜를 이렇게 잡아버렸으니.
날이 흐리면 흐린대로 여수의 풍경을 담을까 합니다.

사실 여수 볼것 없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오면서 주저주저했는데
왠지 꼭 와보고 싶은 동네였어요.   십수년전에 읽은 소설 책 하나때문이라고 하면 설명이 좀 부족할까요?


하여튼 오늘하고 내일까지는 포스트질 못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틈나는 대로  지금처럼 PC방에 와서 글 확인하겠습니다.

새벽6시에 송정리에서 보성가는 첫기차가 있다고 하니까 그때까지 포스트 몇개정도 올려 놓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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