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같은 하늘아래 다른 풍경들

by 썬도그 2008. 8. 26.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종로의 날씨는 변화무쌍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데 하늘은 노을이 지고 있구요. 국지성
호우를 제대로 느꼈습니다.  멋진 노을이지는 하늘을 보고  우산을 쓴 행인들을 보면서  재미있는 풍경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한국의 모습같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늘은 맑음이지만  밑에 사는 사람들은  연일 고통속에서
사는 모습들. 현실감각이 없는 대통령 밑에서  앞으로 맑은날만 계속될것이라고 얘기하지만 정작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상류층은 멋진 노을을 발코니에서 감상하면서 와인한잔을 마시지만  서민들은 내리는 비를 피할려고 총총걸음으로
바쁘게 지나갑니다.  무지개라도 떴으면 좋았을텐데  그건 희망뿐이였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