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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구글 대체에너지 개발에 지열발전까지 참여한다.

by 썬도그 2008.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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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현재 광고회사라고 불리울 만큼 온라인 광고시장을 쥐락 펴락 하고 있습니다. 다 출중한 검색엔진

덕분이죠.  지금 구글은 애드센스로 번돈으로 회사를 운영하는데  이게 언제까지나 구글을 먹여 살리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나 봅니다.  구글은 막대한 수익을 가지고 청정에너지 대체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몇일전에  100억원정도를  지열발전에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강화지열시스템(EGS, enhanced geothermal system)을 이용해서 굴착회사와 함께 미국의 여러곳에 지열발전이
가능한 곳을 찾고 있습니다.

이런 지열발전은  미국에서만 이루어 지고 있는게 아닙니다. 호주 지열에너지 협회에서는
호주에 지열발전을 위해 2020년까지 1조원을 투자하여 전기생산을 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목표 전기량은 2200Mw입니다. 이 호주의 시스템은 4.5km까지 땅을 굴착해 암석부분중에 뜨거운 부분에서
증기를 얻어 전기를 얻는 시스템입니다. 호주는 굴착회사의 굴착자료를 토대로  호주 구석구석을 시추해서
지열이 있는곳을 찾고 있습니다.  호주는  다른나라와 다르게  전기의 77%를 석탄을 태워서 얻는데요. 이 수치는
중국의 5배의 오염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석탄대신에 호주내에 있는 지열 1%만 개발해도 2만6천년동안은
전기를 얻을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세계가 대체에너지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태양광에너지 개발및 설치사업에  보조금을 삭감하여 태양광연구개발 설치회사들이
낭패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녹색성장을 주장했구요.  어제 뉴스를 보니 우리나라만 외환보유고가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의 명함을 여러개 가지고 있는 한국 오늘 날씨처럼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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