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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이명박과 이상득을 실업자로 만들어야 한다.

by 썬도그 2008.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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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끼리 싸움이 나면 어른들이 달려들어 어른싸움이 될때가 있다.
그럴경우 서로 언성이 오가다가 폭언들을 하게 된다. 그중  가장 심한 폭언중 하나는  부모가 저러니 자식놈이
저러지라는 말들을 하게 된다.   한마디로 집안을 싸잡아서 욕하는것이데  이런 말들은 폭언이상의 깊은
상처를 준다.  간혹 교사들이  부모한테 뭘 배워서 그러냐는식으로 부모까지 욕하는 교사들을 보면
교사의 자질이 있나 하는 생각마져 든다.  그 만큼  잘못을 저지르면 그 당사자만 욕해야지  가족을 싸잡아서
비난하는것은  잘못된 행동이자 반대로 욕을 먹어야 할 행동이다.

그런데 예외인 경우도 가끔있다. 한집안 전체가 욕을 먹어도  다른사람들이 욕 먹을만하지!! 라고
하는 집안이 있다.

바로 이명박 가족들이다.  아들놈은  2002년때 슬리퍼 질질 끌고와서 히딩크와 사진을 찍지를 않나
(이 사람 요즘 뭐하고 있나? 청와대에서 뒹굴거리나?) 피도 안섞인 사위라는 사람도 회사 땡땡이치고
참석하고  이런것을 집안내력이라고 하기엔 피도 안섞인 사위까지 저러니 이건 집안가풍인듯하다

그리고  오늘 뉴스를 보니  이명박대통령의 형인 이상득이 또 망언을 했다.
"실직하고 일자리가 없어 길거리를 헤매는 젊은이들과 서민, 어려운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참가한 것 같다"
며 "거리에 나와 불평하고 있는 촛불집회 참가자들의 관심사는 쇠고기만의 문제가
아니라 실직 등 경제문제 전반이었을 것"

이 말을 듣고 있으니 떠오르는 한사람이 있다.
노무현대통령 탄핵반대 촛불시위때  광화문거리를 가득메인 촛불들을 보고 노무현 정권이 키워낸 실직자들이
나와서 저러는것이다라고 말한  홍사덕전의원  결국 그는 탄핵5적에 들어서  국회의원선거에 탈락하여
자신이 실직자가 되었다. 호되게 당한 한나라당은 싹싹빌면서 살려만 달라고 국민들에게 읍소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똑같은 소리를 이상득의원이 했다. 홍사덕과 다른것이 있다면
총선이 끝난후에 했다는것이다. 한마디로 의원되었으니 맘놓고 말한것이다. 이상득의원이 총선전에 했다면
저 사람이 바로 실직자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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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토요일날 소공동 롯데호텔을 지나가다가 이상한 걸 봤다. 18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리셉션
18대 국회는 더러운국회다. 선거율도 선거율이지만  나라의 국정을 잘 이끌라고 국회의원 뽑는 선거에서
왠 지역개발을 하는 뉴타운 공약이 남발되었는지  내가 사는 금천구 안형환의원도 오세훈시장의 선거기간중
금천구 방문을 마이크에 대고 길거리에서 떠들었다.  결국 시흥3동의 몰표로  안형환의원이 당선되었다.
그것도 2천표차이로..  그리고  그 안형환의원 구민이 질의해도 대답도 없다 지금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도
모르겠다.  하는 모양은 한나라당스럽다. 젊은사람이지만  한나라당의 파란색을 두르면  구민이고 안중에도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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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리셉션에서 이상득의원이 헛소리를 한것이다. 혹시 저 리셉션에 미국의 광우병걸린 쇠고기가 나온것은
아닐까?  그러지 않고서야  저런 헛소리를 할수 있을까?

서울시교감선생님, 경찰청장, 이명박대통령이 나를 촛불집회에 나오라고 설득시켰다.
내일은 이상득의원의 설득에 밤샘시위를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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