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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UEAF컵 결승전을 했던 맨체스터, 훌리건에 쑥대밭 본문

휴게실/스포츠뒷담화

UEAF컵 결승전을 했던 맨체스터, 훌리건에 쑥대밭

썬도그 2008. 5. 18. 14:39
올해 축구팬들의 최고의 관심은 박지성이 더블을 달성하느냐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로
나오느냐에 촛점이 맞추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UEFA컵 결승이 열렸습니다.
UEFA컵은 쉽게 이야기하면  챔피언스보다는 한단계 떨어지는 팀들 그러니까 중상위팀들이
자웅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그런데 이 UEFA컵에 제니스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올라왔네요
이 팀이 각별한 이유는  아드보카트감독이 있구 우리나라 선수인 김동진과 이호가 간 팀이기도
합니다. 러시아의 대 도시팀이라고해도 러시아가 이렇게 축구를 잘할줄은 미쳐 몰랐네요.
4강에서는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바이에른 뮌헨을 꺽고 올라왔습니다.


제니스는  결승에서 스코트랜드팀인 글라스고 레이저스팀과 붙어서 1대0으로 이깁니다.
김동진의 환한 미소가 담긴 사진을 보기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 결승전이 열린 맨체스터에  글라스고 팬이 15만명이나 왔습니다.
당연히 경기장엔 다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 팬들을 달래주기 위해 맨체스터시에서는
긴급하게 큰 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그들을 달래줄려고 했습니다. 글라스고 팬들은 맨체스터시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형스크린이 기계적인 결함으로  꺼져버렸습니다.

그 다음은 아시겠죠?  술취한 글라스고 팬들이  러쉬를 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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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는대로 부쉬고 깨고 그들의 엄청난 숫자에 영국경찰은 속수무책입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그 엄청난 에너지들이 터지는 장면을 볼수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니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왜 술처먹고 저 ㅈㄹ들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무 술집에
가서 조용히 관람하면 될것을요.  뭐 맨체스터시의 잘못도 분명있습니다. 왜 스크린 설치했다가
기계적인 결함으로 분노의 도화선에 불을 붙였는지  더군다나  이날  글라스고는 졌습니다.

이 폭동이 지나간 자리를 말해주는 사진한장이 그 날의 광경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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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직까진 이런 과격한 팬들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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