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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Digg형 추천제의 메타블로그싸이트 브레인N

by 썬도그 2008.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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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타블로그 싸이트 참 많아졌습니다.
저도 1년전만해도 올블로그만 알고 있었는데  블로그열풍을 타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메타블로그 싸이트들이
많아 졌네요. 대표적인 메타블로그싸이트는 올블로그와 블로그코리아가 있구  요즘 새로 생긴곳은
믹시와 브레인N이 있습니다

올블로그와 블로그코리아가 시사이슈 생활쪽 정보를 주로 다룬다면
믹시와 브레인N은  세분화된 카테고리로 관심있는 분야로 쉽게 이동할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브레인N만의 특색있는 모습은?


브레인N의 인터페이스를 보면 올블로그와 믹시와 너무 닮았습니다.
이것은  이 유저추천제를 먼저시도한 미국의 Digg와도 닮은 모습입니다.  포탈들의 초기화면이
비슷한모습과도 비슷한 이유로  같은 서비스를 하다보니 인터페이스가 비슷비슷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브레인N은  Daily, Weekly, Monthly, Yearly 라는 카테고리로 오늘의 추천글 이주, 이달, 올해
의 글중 가장 추천이 많은 글을  한번에 볼수 있게 해놓아서  사용자가  쉽게 찾아볼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또한 위의 카테고리가 세분화 되어 있어 자신의 관심있는 카테고리로 쉽게 이동할수가 있습니다.
올블로그가 특정 이슈에 편중되는 모습이라면  브레인N은 좀더 다양한 이슈와 정보를 찾아볼수가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북마크 기능을 제공하여  다음, 네이버, 브레인N등의 북마크기능을 활용할수 있어
좋은글을 북마킹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믹시와 브레인N은  마치 같은 배에서 태어난 형제처럼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 북마크,  날짜별 추천순위등 비슷한 모습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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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추천제 써비스인 미국의 Digg와도 닮은 모습입니다.


브레인N 자신만의 이미지를 가졌으면

서비스 초기라서 아직까지 방문자가 많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또한 브레인N만의 차별화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올블로그와 브레인N  믹시 모두 비슷한 인터페이스에 비슷한 서비스라면  가장 인기있는 서비스로 몰리는것은
인지상정이고 한국인의 특징입니다.  한마디로 뭐가 대세다 라고 알려지면 대세로만 몰려듬이
유난히 심한게 한국인들이죠.  그렇기 떄문에  믹시나 브레인N이  큰 인기를 얻지 못하는듯 합니다.
올블로그가 요즘 정치, 시사쪽에 너무 몰리는 글이 많아서 식상하다는 유저들이 많고 실제로
올블로그를 떠나는 유저들이 많지만 그들이 올블로그의 대안으로 브레인N이나 믹시를 택하는것은 아닌듯
합니다.

브레인N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만들어야할듯 합니다. 브레인N의 네임처럼 이슈와 자기주관적인 글보다는
정보, 팁 같은 생활에 활용하면 좋은 글들을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메타싸이트를 만들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같기도 합니다. (좀 주제넘은 지적이지만요 ^^)

넘쳐나는 블로그글에 뭘 읽어야 할지 모를때  다른 유저들의 추천을 받은 글을  쉽게 볼수 있는 서비스 혹은
블로그 글을 읽다가 너무나 좋은글 나중에 두고두고 보고 싶은 글을 읽었을떄 아직도  웹브라우저의 북마크
기능을 이용하신다면  브레인N 의 서비스를 이용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유머글을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메타블로그싸이트가 없는게 아쉽네요. 또한 블로거들의 글중에 유머글이 상당히 적다는것도 해결되어야 할 문제구요. 웃대같은 유머만 전문적으로 모아주는 메타블로거싸이트가 있다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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