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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뭔 뜬금없는 제목인가 하시겠지만 저 솔직히 보지 않았고 보지 않은 상태 단지 예고편과
시사회평으로만 적어봅니다.


이창동

이창동감독이라면 소설가 이창동부터 알고 있었는데요. 그가 영화를 들고 어느날 나타났더군요.
이름도 희안한 성아~~~ 전화 끝지마라고 외치던 막둥이가 울부짓던 모습이 아직도 아련한
보스에게 배신을 당하고 차창위로 깊은 마지막숨을 쉬면서  억울한 표정으로 쳐다보던 한석규의 연기
초록물고기부터 이 감독을 지켜보았습니다. 박하사탕을 보면서 시대가 한 인간을 어떻게 변화 시키는
가를 보면서 가슴이 너무 무거웠습니다. 80년대 그 어둡고 암울하던 시절을 깊게 뚫고 지나가는 한줄기 빛같은 영화였죠.  그리고 오아시스  이 감독 소외받은 사람들의 대변인처럼 소외받은 인물들을
마술같이 스크린에 담더군요. 한편의 동화같다고 할까.  마지막에 공주를 위해 나무를 자르는 모습에
가슴이 매어지더군요.
그리고 장관이란 옷을 벗고 다시 메가폰을 잡아들고 밀양이란 작품으로 나왔더군요.
또 하나의 상처입은 영혼의 독주곡을 따뜻하게 감싸안으면서 둘이치는 연탄곡으로 바꿔줄까
궁금하네요. 그의 영화엔 해피엔딩이 없었으니까요. 그게 현실일까요?


전도연

지금 전도연에 대한 극찬이 괴물처음 시사회반응과 버금가더군요. 신이내린 연기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은 따놓은 당상이다라는 소리도 흘러나오고 있구요. 전도연이 연기 잘한는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그녀가 나와서 기억남은 영화는 접속과  '너는 내 운명' 밖에 안되네요. 이번 작품에서는 참 힘든 역을 했더군요.  남편을 잃고 남편 고향으로 내려와서 아이까지 유괴
되어 죽고 신앙에 매달리다가  어렵게 유괴범을 용서해줄려고 교도소에 면회를 갔다가  이미 자긴
신에게 용서를 받았다는 말에 미쳐가는 모습을요.  세상에 절망이란 절망은 다 가슴에 안고 사는
여자역을 어떻게 했을까요?  궁금해지네요


송강호

영화 오아시스에서 설경구가 분한 종두처럼 공주를 무조건 사랑할수 있을까요?
송강호라면 우리나라 탑클래스 연기파 배우인데  이분 초록물고기때 단역으로 봤을때 정말
조폭인줄 알았다는 사람이 많았다고 할정도로 데뷰때부터 유명했던 분이시라 연기는 인정받으신
분이고  절망의 여인 전도연을 신만 할수 있다는 무조건적인 태양같은 사랑을 할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종두가 공주에게 무엇인가 해주었듯이 송강호는 어떤것을 해줄까 궁금하네요

원작

원작은 이청춘씨가 쓴 벌레라고 하는데 인터넷검색하면 볼수 있습니다. 굉장히 짧아서 금방 읽으실수
있구요. 영화는 굉장히 살을 많이 붙였습니다. 원작에서는 유괴에 관한 얘기만 나오죠.


전도연 연기만 봐도 굉장한 영화라는 느낌이네요.
좋은 상 많이받고 좋은 흥행성적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그래 그런 사랑도 있을거야 아직 보진 못했지만 이세상 어딘가에는 말이야
송강호손에 들려있는 우산과 사광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눈부시네요.

포스터 너무나 좋습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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