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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5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해외스타들에겐 한국은 개차반인가?

이라는 글을 1년전에 쓴적이 있었습니다. 그떄도  해외스타들이 가까운 일본은 방문하면서 비행기로 1시간정도의
한국은 방한을 하지 않는다는것이죠.  뭐 거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듯 합니다.


해외스타들에게 한국은  아시아의 변방국가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에게 한국이란  어디붙어 있는 나라인지도 잘 모를것입니다.  그들에게 아시아=일본이라는 인식이
많을듯 합니다. 실제로 외국인 특히 미국인들에게 아시아에 대한 동경은 대부분 일본일것 입니다.
또한 아시아에서 유일한 선진국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면도 있구요.

선진국은 아니지만 국가파워로는 미국다음으로 높은 중국도 인지도가 무척 높습니다.  일본과 중국문화는
같은 한자권이지만 알게모르게 많이 다릅니다.  또한 많은 외국인들이 그 차이점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미국인이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한국전쟁 그리고 거의 없습니다.
한국문화라는것을 거의 접해보지 못했구  어디있는지 모릅니다. 실제로 많은 외국인관광객들이 한국에
오면   고궁을 보고 중국과  일본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비슷할거면 물가가 싼 중국을 가는게 낫거나
볼거리가 많은 일본에 가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허리우드 스타라고 해서  다르지 않을것입니다.
작년에 크리스티나 아귈레라가  한국의 법을 무시하고 갓길운전에  경찰차도 아닌데 싸이렌 울리면서
인청공항에서 강남까지 내달려서 지각공연을 한 모습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우리를 개차반으로 생각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이건 허리우드 전반에 걸쳐있는 한국에 대한 인식인데요. 한국인들이 허리우드 영화에서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지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몇년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크래쉬라는 영화에서는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자 에다가 인종차별까지 하는 한국인도 나옵니다.  폴링 다운 이라는 영화에서도
한국인은 자기만 아는 사람들도 비추어지죠.  

비단 이뿐이 아니죠. 
20년전에  플래닛 허리우드 한국점을 강남에 오픈할떄  플래닛 허리우드에 투자한  유명 허리우드스타들
브루스 윌리스, 장 클로드 반담등이 한국에 방한했지만  브루스 윌리스는 통일전망대에 가서  북한군을
보고 손에 힘을 불끈쥐고 떠났습니다.(브루스 윌리스는 열렬한 국수주의자임)

이뿐아니라 96년도로 기억되는데  지금은 망가져버린 그러나 한떄는 요정급이었던 맥 라이언은 한국의 샴프
CF를 찍고난후  미국 토크쇼에서 이상한 나라에서 샴프광고 찍었다고 떠버리기도 했습니다. 결국은
우리의 민족성이 들불같이 일어나  머리숙여서 사과를 받아냈지만요. 

어제 키아누 리브스가 한국에 왔습니다. 그런데 철저히 숨어서 들어왔더군요.
솔직히 너무 실망스럽네요.  어느배우보다  좋아했던 배우고 매트릭스영화의 팬인 저에게는 그의 행동에
좀 충격스러웠습니다.  스트리트 킹을 볼려고 예매까지 했는데 그의 한국에 와서 한  행동을 보고서
예매취소를 했습니다.  그런식으로 행동할려면 차라리 호주에서 오지 말지 왜 귀찮게 오는듯한 표정을
다 내면서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한국이란 나라가 좋아서 오는것도 아니고 오고싶다고 해서 온것도
아닌 자신의 안위와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영화 홍보차 왔다면  쇼맨쉽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또한  영화수입사도 이런식으로  영화배우를 이용한 영화 홍보할려면  사전에 철저히 배우의 의사를
타진해야 할것입니다.  도살장 끌려가는 소마냥  끌고오는듯한 모습은  영화홍보측면에서나  그런 꼴을 보는
국민들에게 상처만 줄뿐입니다.

앞으로도 외국영화배우 마케팅을 준비하는 영화수입사가 있다면  많이 생각해서 하시길 바랍니다.
외국유명스타가  스타답게 행동해야  유명스타지, 짜증내는 모습을 하는 스타는 스타가 아닌 불청객입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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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racedealer.tistory.com BlogIcon ★Jefferson 2008.04.17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예전보다는 확실히 달라진것 같습니다..
    특히 외국가수들쪽에서는 한국에 대한 이미지들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빅스타들이 내한공연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한국반응을 잊지 못해서 또 공연하는 경우를 요즘에 많이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2795 BlogIcon photo 2008.04.17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갠적으로 짜증나는 글... 해외스타와 한국? 여기 블러거 나이가 지긋하신듯?

  3. Favicon of https://siid.tistory.com BlogIcon SiiD 2008.04.17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면 우리나라도 좀 더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서로 자기들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난리인데 우리나라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4. 김현중 2008.04.17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인은 자기만 아는 사람들도 비추어지죠. <- 해외에서 한국사람 뒷통수 치는게 한국인이라죠?

    왜 위와같이 해석했는고 하니..
    한국은 저같아도 선진국입장에서는 좋은이미지가 될만한 것이 없습니다.
    해외스타가 숨어서 들어올만큼 무서웠다면..그만한 이미지를 심어주었으니 그렇겠죠..

    다만 과거에는 없던 해외스타들의 방한이 조금씩 늘어난다는것은 국가이미지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걸 반증하는것이죠?

    간만에 눈에띄는 글이긴하지만,
    의견에 동감하기는 힘드네요^^;

    • 시퍼런새 2012.01.07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은 자기만 아는 사람들로 비추어지는 것과
      해외에서 한국사람이 한국사람 뒷통수 치는건 전혀 관련 없는 이야기네요
      한국 사람이 전부 그런것도 아니고 한국 사람이 외국에서 외국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고도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긴데요
      한국사람이 외국에서 한국사람 조심하라는 건
      오히려 한국사람끼리는 외국에서 더 믿고 의존 하는경향이 있으니까 그런걸로 사기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전혀 한국인의 본성이나 성격과는 관련없죠

  5. Favicon of http://jesuisjoli.blogspot.com BlogIcon Adrian Monk 2008.04.17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영화와 같은 Entertainment쪽은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습니다. 참 복잡한 것 같아요! (사실 전 영화도 잘 안봐서; )

  6. Favicon of https://liveis.tistory.com BlogIcon 산다는건 2008.04.17 2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울 나라를 서양 쪽에서 알기가 힘든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나라도 작고 서양과의 교류도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느렸던 것 같고 말이죠..

  7. Favicon of https://ffghhjjkklvx.tistory.com BlogIcon 그렇습니다 2008.04.18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리브스의 경우 방한 일정을 맡은 배급사 20세기폭스사가 과잉대응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키아누 리브스는 그에 따른 것이고 오히려 기자회견 때는 기자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해줬다고 하더라구요.
    20세기폭스가 영화에서의 한국관련 욕설에 대한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어이없는 요청을 했는데
    그럼에도 기자들이 질문하자 리브스는 충분히 질문할 수 있는 이야기라며 성실히 답변했다던데...
    저도 과도한 007내한에 처음엔 화가 났었는데
    또다른 기사들을 보고나니... 이를 꼭 과거처럼 배우들의 한국무시로 볼 순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007입국에 화가난 기자들이 비난 기사를 마구 써댄게 객관적 시각을 잃었단 평가도 있지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4.18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나마 기자회견은 잘했다니 다행이기도 하네요.
      배급사의 잘못이든 입국장면은 너무 했다고 생각되네요.
      그것까지 배급사가 어떻게 하라고 하진 않았을텐데요.

      뭐 어쩄거나 전 이영화 예매취소해버렸네요

  8. Favicon of http://blog.naver.com/shiva82 BlogIcon shiry 2008.04.18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는 객입니다 :) 매일 눈팅만 하다가 덧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썬도그님의 의견에 대체로 동의하기는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요.
    '외국 스타들이 우리나라를 개차반으로 여기는 것이 과연 그들만의 문제일까?' 라고 함 여쭤보고 싶어요.

    일본이 타국에 자신들의 문화를 수출할 때, 우리나라는 외국의 문화를 수입하는 데 급급했던 것 같아요.

    해서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는 점점 설 땅을 잃어가고, 결국 '한국' 이라는 나라의 존재감도 희미해지는거죠.
    자국을 알리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그저 알아주지 않는다고만 하는건.. 조금 핀트가 어긋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4.18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제 글을 오해하셨군요.
      제 글은 무조건 허리우드 스타를 욕한게 아닙니다.
      그들이 왜 우릴 비하하는듯 한 행동을 하는지에
      (실제로 비하도 하기도 하구요)
      대한 제 생각입니다. 그들이 용가리 통뼈가 아닌데
      한국을 무조건 좋아할리가 없죠. 우리나라의 인지도가 무척 낮은게 한 원인이고 스타들의 무례도 한 원인입니다.
      일본은 우리보다 외국문물 받아들이는데 저항이라는것이 없습니다. 일본어의 상당히 많은 단어들이 영어단어입니다. 그걸 보더라도 그들은 우리보다 사대주의성향이 있지만 외국문화를 자국화 시키는데는 우리보다 몇십배는 잘하고 있습니다.
      우린 그러지 못하는게 문제죠. 오해하셨다면 이글로 오해 푸셨으면 합니다.

      제글은 양비론입니다. 키아누리부스가 어제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니 저도 오해한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분은 사그러 들지 않습니다.

  9. 지랄리아나 씹창마이신까 2008.04.20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키아누 리브스, 자기는 동양성씨를 지녔으면서 (중국성인가 했을 겁니다.) 창씨개명 해서 자기 외할아버지쪽 이름을 따 리브스로 바꾸었죠. 엄청 연기도 못했는데도 과대평가 되었고요. 어쨌든, 한국에 와서 무례나 저지르는 저것들은 다시는 한국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하고 그 년놈들 영화도 보지 말아야 합니다.

  10. 2131342 2009.12.02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이 잘못 생각하신게 하나있습니다...
    어떤 글에서 읽었는데, 키아누 리브스는 원래 사생활을 무척중요시 여기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도 사지 않고 호텔에서만 자고, 자신이 공인이라는걸 드러내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키아누 리브스가 막 무례한게 절대 아니구요,, 그 사람은 다른 나라에서도 이런식으로 할것입니다... 좀 내성적인 사람인거죠..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12.02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알겠습니다. 그래도 스타라면 좀 부드러우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자기 성격이라니 더 뭐라고 하긴 힘들겠네요

  11. 시퍼런새 2012.01.07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반대하는 댓글들이 많이 달렸는데
    저는 좋은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인기떨어지면 한번씩 돈벌러 내한하는 외쿡 스타들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고 말이죠
    팬들이야 어떨줄 모르겠지만요
    항상 외국 스타들 한국에 오면 하는 행태가 별로 예의있다고 보기는 힘들죠

    결국 국가 이미지라던가 기본적으로 한국이 외국에 비쳐지기를 그지 깽깽이같이 비쳐진다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알지도 못하는 나라에서 눈살 찌푸려지는 행동들을 하는 스타들이 정당화되지는 않죠
    그건 마치 우리나라 사람이 동남아시아 같은 나라에서 함부러 행동하는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게 동남아시아 나라가 후진국이라고 해서 그따위로 행동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죠'

    게다가 미국이든 어디든 제일 보수적인 곳은 제일 수준이 떨어지느 동네거나 엄청 잘사는 동네던가 둘중 하나라는 점에서 그런 행동은 나 저질에 못배워먹었다고 선전하는 꼴이죠.

    어쨌든 이런 생각도 없이 해외스타들 온다면 그저 헥헥거리는 사람들은 제발 정신 차렸으면 좋겠네요
    해외스타라면 무슨짓을 해도 좋다고 달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한국이 더 호구된다는 생각은 못하나봅니다.

    정말로 국가 이미지의 개선도 필요하지만
    당장은 마구잡이로 오고싶지도 않은 스타들을 끌어들여서 결국 욕먹는 짓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멀리서 좋은 이미지로나마 기억하는게 방한해서 실망스런 행동들을 보는것보다야 훨신 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