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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전시회

2008년 포토이미징 참관기(삼성부스편)

by 썬도그 2008.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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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전제품 전시회에 가면 올해의 혁신상 디자인상 최고의 제품상등을
국내 가전제품기업들이 쓸어오다 싶이 하는데요. 그만큼 한국은  가전제품의 강국입니다.
우리가 만든 에어콘이 중동의 더운바람을 막아주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카메라시장으로 눈을 돌려보면  삼성만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은 예전 필카시절부터 카메라를 만들었습니다. 독자기술은 아니고  미놀타와 손잡고 삼성미놀타
카메라를 만들었죠. 그리고 독립해서 자동카메라시장에서 어느정도 선전을 했습니다.
캐녹스카메라가 그 시초였죠. 삼성항공이라는 회서서 만들던 이 카메라는  디카시대가 도래하면서
삼성전자의 전자기술과 함꼐 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그리고 최근엔  삼성 최초의 DSLR카메라인
GX-10을 내놓았구 최근엔 GX-20도 내 놓습니다 하지만 그 기술은 삼성것이라기 보단 팬탁스의 기술을
사온것입니다.  그래서 두 회사의 DSLR의 셔터음이 거의 비슷합니다.

토요일날  포토이미징 2008이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중에 삼성부스 참관기를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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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주력제품군은  컴팩트 디카인 블루씨리즈입니다.  하얀 바탕에 푸른 글씨가 눈에 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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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볼수 있게 가운데 프라모델들을 갖다 놓았군요.  부스가 커서 그런지 한적한 모습이었습니다.

N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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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NV4라는 디카입니다. 이 제품은 장동건이 선전할때처럼  PMP, MP3기능이 함께 있습니다.
삼성대부분의 디카들이 이런 복합적인 기능을 카메라에 넣고 있는데  틈새시장을 노린듯한 모습입니다.
하나의 기기에 여러가지 기능을 넣다보니 당연히 카메라성능은 가격에 비해(30만원함) 좋지 않습니다.
이 디카는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거나 즐겨 찍는 분보다는 주로 PMP와 MP3로 가지고 다니다가
사진찍을것이 있으면 찍는  실용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동영상도 1시간정도 촬영가능하다고 합니다.
직접 만져봤는데  줌인 줌아웃기능이 좀 맘에 안들더군요.  손맛이 없다고 할까요.


i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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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i8 이 제품도 복합성능의 카메라입니다. 다 되죠. 동영상 mp3,PMP등  세계여행정보가 들어있다는게
좀 특이한데요. 해외여행갈때 이거 가지고 가라고 손짓하는듯합니다. 텍스트뷰어가 있어 가능하네요.



i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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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슬라이드 방식으로 여는건데 미적거리고 있으니까 도우미분이 웃으면서 열어주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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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제품입니다. 슬라이드 방식은 예전 자동필카때 본적이 있는데 디카시대에 다시 부활했네요.
이 제품은 카툰을 만드는 기능도 있구 여러가지 부가기능이 참 많습니다. 촬영모드도 15개가 지원되구요
얼굴인식은 기본입니다.  2008/04/02 - [카메라] - 삼성의 컴팩트 디카 i70
의 후속모델인듯 합니다. 삼성은 소니같이 아이얼굴 인식이나  스마일인식기능까지는 아직 없다고 하더군요

GX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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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20을 들여다보는 분이 있어 살짝 찎었습니다.
GX20을 다뤄보니까  렌즈가 아주 박력이 있구 힘이 좋습니다. 획획 아주 빠르게 돌아가면서 촛점을 맞춥니다
촛점도 아주 잘 맞추구요. 특히나 라이브뷰 기능이 지원되더군요. 위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LCD창을 보면서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ㅣ


그러나 이날 전략적 모델로 집중소개된 'K20D'는 펜탁스와 삼성테크윈이 공동으로 내놓은 제품. 이에 앞서 삼성테크윈은 'GX20'이라는 브랜드로 출시한 모델이다.

물론 펜탁스의 'K10D'와 삼성테크윈의 'GX-20'은 제품 디자인과 펌웨어 등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선 각사별로 차이가 있다. 이 때문에 일부 SW 기능과 색감이 다르다.

출처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8022715421052248&outlink=1
어쩐지 GX20과 펜탁스 제품이 비슷하다고 했더니 두 회사가 공생관계군요. 카메라는 괜찮게 나온듯
합니다.

NV24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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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이 삼성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미는 제품 같아 보입니다.
가장 메인자리에 있네요. 이 제품은  다른 제품과 다르게 복합기능의 제품이 아닙니다. MP3나 PMP기능은
없습니다.
1020만화소, F2.8, 2.5인치LCD, 광학3.6배/디지털5배, 동영상+음성/30fps/1280x720, ISO3200, 5cm접사, 슬림형, 손떨림방지, 눈블링크 감지등등 기능이 있구  가장  자랑하는것은 제품명뒤에 HD가 있듯이
HD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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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케이블로 TV와 연결하면  사진및 동영상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나중에 무선까지 가능하면 찍은 사진을
거실의 큰 LCD TV로 감상도 가능할듯 합니다.  가격은 비싼편입니다. 저렴한 DSLR가격과 비슷한 40만원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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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부스의 도우미들이 가장 순해 보이더군요. 다른 부스들처럼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는 것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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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디지털 액자들입니다.
만지면 반응한다는 전지현 멘트에 세뇌당해서  저 액자를 클릭했습니다.
ㅠ.ㅠ  아무런 반응도 안했구 순간 낵 뭐했지.. 멍하게 있었습니다.   사진을 넘기고 사진을 교체하는것은
다른곳에서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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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각이 그리 썩 좋지 않네요. 옆에서 보면 잘 안보입니다.
이외에도  우주복을 입은 모습을 찍을수 있는 이벤트공간도 있구  공연스테이지도 있었습니다.
또한 캠코더도 전시해 놓고 있었구요. 전체적으로  다른 유명메이커 부스에 비해 조용하더군요. 
그래서 오히려 이제품 저제품 다 만져볼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확 끌만한 주목거리가 거의 없어서  아쉽기만 했습니다.  그렇다고 쇼핑백이 맘에 드는것도 아니고
삼성부스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C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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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더 많은 제품 특히 DSLR쪽 제품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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