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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사진 잘찍는 10가지 팁

썬도그 썬도그 2008. 4. 3. 11:42


저는 음식사진을 잘찍지는 않지만  호박툰님은 음식사진을 즐겨찍으시고 (주부이시다 보니) 사진또한
저보다 잘 찍으십니다. 가끔 성의없는 음식사진을 보면 식욕이 생기기보단  그 음식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이
생기기도 합니다.  사람의 3대 욕망중 성욕, 식욕,  수면욕이 있는데요. 바로 그 아주 말초적인 식욕을
유발시키는 사진들이 음란사진만큼 많은 이유도 바로 그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음식사진을 잘찍는 방법을 찾다가 외국의 좋은 자료가 있어 대충(응?)번역해서 올립니다

The Ten Tastiest Food Photography Tips

1번째 셋팅

먼저 음식을 셋팅해야겠지요. 음식은 평평한 접시에 놓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음식색이 검은색계열이라면 하얀 접시가 좋구  하얀색 음식이라면 색이 있는 그릇이 좋습니다.
바로 색의 대비를 해야 음식이 돋보입니다. 그렇다고 그릇을 은그릇이나 화려한 접시로 하시면
사진을 보는 사람들이 음식보단 접시에 관심을 가지게 되므로 자제해야 합니다. 조리개는 많이 개방하여
아웃포커스를 이용하여 불필요한 뒷배경은 흐리게 처리하여 날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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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빛

될수록 자연광을 이용하십시요. 햇볕이 잘드는 큰 유리창 앞에서 음식을 놓고 찍는것이 좋습니다.
하얀색 커튼이 있다면 커텐을 쳐서  디퓨저로 이용하십시요. 직사광이 아닌 확산광이 음식을 부드럽게 표현하여 먹음직스럽게 보이게 함니다.  태양이 없는 저녁에 사진을 찍을 경우에  플래쉬를 터뜨려 음식사진을
찍지 마십시요.  플래쉬의 강한빛이 음식의 질감이나 색을 엉망으로 만듭니다.  실내촬영일경우 플래쉬
앞에 간단한 디퓨져를 만들어 촬영하십시요.
 2008/02/25 - [카메라] - 플래쉬의 강한빛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쉽게 만들는 디퓨져(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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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색 발랜스




아래 사진을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파란색을 머금은 베이컨  생각만해도 먹고 싶지 않죠.
디카에는 화이트밸런스 기능이 있습니다.  음식이 파랗거나 노랗게 나온다면 화이트밸런스가 제대로
맞지 않은것입니다. 화이트밸런스에 신경써서 촬영하십시요. 형광등 밑이나 실내 조명에서는 흰색이
파란색이나 노란색으로 나옵니다.  뭐 요즘 디카들은 자동으로 잘 맞춰주긴 하더군요.
촬영후에 포토샵이나 라이트룸같은 프로그램에서 후보정을 해주셔도 됩니다. 흰색이 흰색으로 나오는지
체크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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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움직이지 마라


음식사진을 찍을때 가장 어려운게 바로  셔터스피드 확보입니다.  손떨림 방지기능이 있는 카메라는
그나마 괜찮지만 1/30이하로 셔터스피드가 내려가면 흔들리는 사진이 나옵니다.
트라이포드를 놓고  셀프셔터로 찍으면 되긴 하지만 여간 번거롭죠. 그렇다고 ISO값을 올리면
노이즈소스가 칠해진 사진이 나오고요.  트라이포드(삼각대)가 없다면  간단하게 만들어 보십시요
2008/02/07 - [사진에관한글] - 단돈 1달러로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는 방법




5번쨰  많이 찍어라.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보십시요. 찍다보면 음식이 기하학적인 모습이 나오는 앵글이 있을
것입니다. 찍을떄는 몰라도 찍은후 컴퓨터로 보면 또 다른게 사진이거든요.
가장 좋은 각도는 빛이 들어오는 입사각과  음식에 빛이 맞고 튕겨서 나간 반사각이 있는 자리가
가장 좋은 각도입니다. 음식이 특정각도에 가면 반짝하고 윙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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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줌인

카메라가 허용하는한 최대한 줌인을 해보십시요. 아니면 접사촬영모드로 바꿔보십시요.
그리고 카메라 파인더에 가득들어오게 음식에 근접하세요.  커다란 음식은 식욕을 자극하기 충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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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만드는 과정을 담아라

때로 우린 음식의 결과물에만 촛점을 맞춥니다. 하지만 음식을 하는 중간중간 만드는 과정을
담아보십시요 ^^ 뭐 외식하면서 찍는 음식사진이라면 결과물만 찍어야 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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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빨리 찍어라.

음식은 사진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고기는 딱딱해지고 샐러드는 시듭니다. 최대한 음식을 빨리 찍으십시요.
음식이 만들어지기 전에 사진촬영장비와 장소  접시를 미리미리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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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장식



음식이 밋밋할때가 있습니다. 음식자체가 단색으로 된것이라면  다른 색의 과일이나 소스나 고명같은것을 음식위에 뿌려 보십시요. 색의 차이가나는 소스와 과일들은 음식에 대한 풍부한 악세사리가
될수 있습니다. 케익이나 비스켓같은 경우는 같이 먹을수 있는  김이 나는 커피를 모서리에
살짝 걸치는것도 요령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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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사진 찍지마세요


무슨소리냐구요?  모든 음식이 먹음직스럽지는 않습니다.
못생기고 징그러운 음식들중에  맛있는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남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음식이나 못생긴(?)음식은 찍지마세요.  자기 혼자 볼것이면 모르곘지만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다면
그 음식이 과연 먹음직스러운것인지 단지 맛만 좋고 남에게 혐오감을 주는지 미리 체크해야 할것입니다.

출처는 위에 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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