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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메타블로그들 트래픽 유발 예전만 못하다

by 썬도그 2008.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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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새로운 메타블로그들이 만들어 지고 있는듯 합니다.  뭐 기술적으론  개인이 만들수 있을정도로
쉬운게 메타블로그입니다.  그런데 메타블로그들이 생기기만 많이 생기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다른것이 아닌 트래픽입니다.

트래픽유발의 크기가 클수록 그 메타블로그의 파워와 크기  인지도등이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에서  가장 객관적이고  비교하기 쉬운게 트래픽이구요. 트래픽은  각 온라인 싸이트의 수입과
직결되고 또한 개인블로그의 수입과도 (광고를 단 블로그)연결이 됩니다.

제가 작년 4월에 처음으로 이 티스토리에서 활동하게 되었는데요. 1년전과 지금의  메타블로그들의
트래픽유발정도가 너무 차이가 나는듯 합니다.


그럼 유명 메타블로그 싸이트별로 적어보겠습니다.
(정확한 데이터를 적을수 없어 기억으로 대신합니다)


1. 올블로그


제가 오늘의 추천글로 올랐던것이 작년 여름이였던걸로 기억되는데요. 오늘의 추천글 1위에 오르면
블로그 동시 접속자숫자가 100정도를 넘어갑니다.  올블로그 1위만 해도  하루 1만에서 2만정도의 방문자 카운터 숫자를 기록하죠.  하지만 지금보니 30에서 40정도의 접속자숫자를 나타내더군요.  반정도가 떨어진듯
합니다. 이것은 제 블로그만이 아닌 올블로그 추천글 1위하는 블로그에 가면 비슷하더군요.



2. 블로그플러스

제가 한때는 블로그플러스의 황태자였습니다. ^^ 매일 추천글에 오르고  인기글에 오르고..
이 블로그플러스는  일간스포츠에서 운영하는 싸이트인데요.  운영자도 기자님들인것 같습니다.
블로그플러스중 오늘의 인기글이나  일간스포츠싸이트에 가면  블로그플러스 메뉴가 있는데
그곳에 글이 올라가면  동시 접속자숫자가  80에서 100정도 됩니다.  그런데 요즘은  블로그플러스 운영을
거의 안하는지  추천글이 1주일내내 떠있기도 하고 매일 아침에 갈아주던 추천글도 몇일쨰 입고
있더군요.  블로그플러스가 몰락해가고 있는건 아닌지..   또한 동시접속자숫자도 미미합니다. 아니 거의
없다고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뭐 제가 요즘 블로그플러스가 좋아하는 종류의 글들을 자주 생산안한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걸릴때 유심히 보니 동시접속자숫자가 10도 안나오더군요.



3. 블로그코리아

블로그코리아.. 흠 뭐라고 해야할까요?  메타블로그싸이트이고 올블로그의 정치적글이 잘 안보인다는 장점(?)
도 있긴한데 트래픽유발측면에서 보면 절망스러운 수준입니다.  보통 저는 whos.amung.us 라는 서비스를
이용해  어느글이 가장 인기가 있나 보고  티스토리 리퍼러로 역추적해서 어느 메타블로그에 내글이
올라왔나 역추적하는데요.  역추적결과가 블로그코리아가 나온적이 없습니다. 가끔 놀러갔다가 내글이
메인에 올라온것을 보기는 했네요.   이러다보니 잘 안가게 되기도 하더군요.
메타블로그의 파워는 바로 트래픽유발인듯 합니다.


4. 오픈블로그

이곳은 정치적색채가 진한 글들이 환영받는 곳입니다.
작년 여름에 정치글 많이 쓰면서 제글이 자주 소개되었는데요. 한번 소개되면 보통 50명정도의 동시접속자
숫자를 유발합니다.  요즘은 제글이 잘 올라가지 않지만 한번 올라가면 30정도는 되더군요. 다른 메타싸이트에 비해 트래픽유발이 예전과 비슷한 편입니다.


5. 다음블로거뉴스

이 다음블로거뉴스를 메타싸이트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글을 송고하는곳이
다음블로거 뉴스가 아닐까 합니다.  유일하게 트래픽유발수준이 떨어지지 않는곳이  이곳입니다.
베스트뉴스에 뽑히면 동시접속자숫자가 100에서 200명을 정도이고 다음포탈 메인에 뜨면 800에서 900정도가
됩니다.  예전에는 블로거뉴스 5개 정도를 다음포탈 메인에 띄웠는데 요즘은 하나만 띄워 경쟁이
더 심해졌습니다.  그래도 안정적으로 트래픽을 유발하는곳이 다음블로거 뉴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블로거들의 로망이 되어버리기도 했네요.  메타블로그싸이트의 몰락과(트래픽 유발이란 점에서) 다음블로거뉴스로의 쏠림..  다양성을 모토로 삼는 온라인세상에서 이런 모습은 반갑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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