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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애플의 노트북 맥북에어 분해기

by 썬도그 200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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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관심이 가는 제품이 나오면 분해하는것은 인간의 본능인듯합니다.
작년  애플의 아이폰광풍때도 아이폰 분해기가 인터넷에 올라왔었는데  맥북에어라고 피해갈수 없죠.

IFIXIT이라는 웹 싸이트에서 그 분해기가 올라왔네요. (번역과 제글이 섞여 있는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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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포장상자라고 보기 힘들정도로 얇은 모습입니다.  포장디자인부터 색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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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어댑터입니다. 애플의 제품들의 어댑터를 모두 모아 놓았네요. 아래는 각제품의 어댑터와트수입니다.

  • iPhone (5-watt)
  • iPod (8-watt)
  • MacBook Air (45-watt)
  • MacBook (60-watt)
  • MacBook Pro (85-w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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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맥북을 안써봐서 몰랐는데 맥북은 파워 어댑터도 신기하게 생겼네요 맥세이프 파워 어댑터라는
것인데 신기하기만 합니다. 90도로 꺾여진 파워어댑터가 맥북에어에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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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의 USB포트 , 헤드폰잭 그리고 micro-DVI포트,가 있습니다. 혹시 큰 커넥터가 있는 분들이라면
슬립한 커넥터로 바꾸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동식 USB디스켓도 두께가 있는것은 끼기 불편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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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노트북위에 올려놓은 맥북에어. 이렇게 놓고 보니 정말 얇네요.


자 이제 분해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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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을 보면 10개의 십자나사가 있습니다.
빨간곳으로 표시한 6개의 3mm나사와  주황색으로 표시한 2개의 3mm나사 노란색으로 표시한
2개의 7.9mm나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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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를 다 제거 했습니다. 아주 쉽게 뒷케이스가 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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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너는 베터리가 케이스를 열어야 보이네요.
9개의 십자나사가 보이는데 여기서부터 분해를 진행하면  애플에서 A/S안해줄수도 있습니다.
애플A/S센터에서만 분해해야 하거든요.  소비자 과실처리로 A/S안해줄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할듯
합니다. 하지만 분해기니 그런거 신경안쓰곘죠.   빨간색으로 표시된 4개의 3mm나사와 주황색으로
표시된 3.8mm나사 4개  노란색으로 표시된  7.3mm나사 하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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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배터리를 바꿀려면 19개의 나사를 풀어야 하는군요. 나사크기가 다 다르니 잘 봐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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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하드드라이브입니다. 이전 제품인 맥북처럼 간단하게 하드드라이브를 교체하긴 힘들겠네요.
하드드라이브를 감싸는 프레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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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에는 4200RPM의 80기가 패러럴 ATA방식의 하드드라이브가 들어 있는데
삼성하드드라이브네요.  삼성과 애플의 밀월이 아이폰이후 계속 되는군요. 1,8인치 크기에 5mm두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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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스피커와 사운드보드입니다. 이 스피커와 사운드보드는 키보드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네요. 그러고보니 어느 블로그에서봤는데 스피커가 어딨냐구 물었더니 키보드 밑에 있다고 했던게 생각납니다. 
Realtek ALC885 audio codec chip을 사용한 사운드 카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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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위에서 신기하다고 했던  맥세이프 파워 어댑터 커넥터입니다. 이게 마더보드로 연결해
전원을 공급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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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RF모듈이네요. 파란 PCB가 눈에 띄네요. 브로드컴의 802.11무선랜칩도 담겨 있네요. 다른 두개의 칩은
금속으로 포장되어 있네요.



자 이제 메인보드쪽을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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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방열판인데  얇은 알류미늄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이전 맥북에서도 볼수 있었던 방열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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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류미늄 방열판뒤에 뭐가 숨어 있을까요? 바로 열이 많이 나는 Core 2 Duo CPU와 메모리가 보이네요.
온도센서도 보이고 그래픽칩도 보입니다. 더 큰 이미지로 보실려면 here를 눌러주세요
2기가의 667MHz의 DDR2 SDRAM도 보입니다.

CPU 왼쪽에 큰 칩이 바로 그래픽칩인데 Intel North Bridge GS965 의 칩을 썼네요. 이칩은
HDCP기능이 있는데 이것은 디지털컨텐츠 보호를 위해 DVI의 출력시에 암호화하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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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뒷면을 보니 많은 칩들이 보이네요 큰 사진을 볼려면 here.를 눌러주세요.
납땜들이 마치 하늘에 떠있는 별같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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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터치패드인데 Broadcom BCM5974 제품이네요. 이것은 아이폰과 아이포드터치에도 쓰던것이죠
 SST 25VF020 플래쉬칩도 있는데 이 칩은 아마 입력장치와 로직보드의 버퍼역활을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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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네요. 19개의 작은 나사로 조여져 있습니다. 465g의 무게로 아주 가볍습니다. 맥북에 있는것과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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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뜯어보죠. 그런데 분해가 쉽지가 않네요. 이것은 나사로 조여져 있는게 아니라 양면테입처럼 단단하게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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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패널은 3mm보다 얇습니다.  싱글케이블로 디스플레이에 전원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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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가 뵈는군요.  아주 세련되어 보이네요. 무선랜을 지원하므로 이 안테나는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그래서 아주 튼튼하게 만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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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개의 나사와 여러개의 부품들 하지만 다 합쳐도 무게는 1.3kg입니다.


이상으로 맥북에어 분해기였습니다. 애플의 기술이 집적된듯 하네요. 아이폰에서 쓰던 터치패드와
아이포드 터치에 사용된 삼성의 1.3인치 미니하드등등  아이폰의 기술도 많이 보이는군요.
애플은 정말 세상을 놀라게 하는 제품들을 선보이는데  올해의 애플의 활약 기대해 보겠습니다.

더 자세한 자료는 http://www.ifixit.com/Guide/First-Look/Mac/MacBook-Air
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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