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대부분의 연인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죠.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멀리 떨어져 있는 연인들에게 좋은 신기한 제품이 나올 예정입니다.
Kissenger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멀리 떨어진 연인이나 가족에게 자신의 키스를 전송하는 제품입니다. 이런 콘셉의 제품들은 꽤 있었죠. 그런데 이 제품은 스마트폰을 꽂아서 사용하는 스마트폰 엑세서리 제품입니다.
입술 모양의 장치가 달린 Kissenger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키스+메신저의 합성어입니다. 제품은 플라스틱 케이스에 실리콘 패드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실리콘 패드에는 압력을 감지하는 역각센서와 액추에이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센서를 통해서 내 입술의 강도를 스마트폰 망을 통해서 상대방 Kissenger에 전달합니다.
가벼운 키스 전송이기 때문에 연인이 아닌 가족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격지에 있는 두 사람의 키스를 서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메신저는 페이스타임이나 스카이프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타임을 말하는 것ㄹ 보니 아이폰만 가능한가 보네요. 아무래도 이 제품은 꽂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폰이 아닌 안드로이드폰은 모양도 크기도 다 다르기 때문에 적용하기 어려워 보이네요.
아직 상용화 된 제품은 아니고 테스트 단계에 있습니다. 테스트 단계는 사용 빈도나 장치를 통한 기쁠 때 나오는 엔돌핀과 심장 작동 변화와 혈압 등도 체크할 예정입니다. 느낌이 제대로 전달 되는 지 체크한 후에 나올 듯하네요. 하기야 느낌이 제대로 전달 안 되면 그냥 흔한 장난감이 될 듯하네요. 상당히 진지하게 개발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