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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휴대폰)

현존 최고 얇은 두께(4.85mm)의 스마트폰 중국 오포 R5

by 썬도그 2015.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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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스마트폰 제조기술은 이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중국 제품이 세계 시장을 꽉 잡고 있다고 할 정도로 가격이 싸면서도 성능도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오포입니다 오포(oppo)는 독특한 스마트폰을 아주 잘 만드는 회사입니다. 
지난 달에 세계에서 가장 두께가 얇은 스마트폰인 오포 R5에 3GB메모리를 탑재한 R5s가 발매되었습니다. 이 오포 R5는 두께가 4,85mm로 세상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입니다. 




스펙을 보면 1.5GHz 퀄컴 스냅드래곤 615 옥타코어 CPU가 들어가 있고 423PPI의 5.2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삼성 갤럭시 시리즈가 주로 사용하고 대부분은 IPS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데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네요. 해상도는 1920 X 1080입니다. 두께는 4.85mm입니다. f2.0의 1,300만화소 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4K 촬영도 지원합니다. 


크게는 148,9mm x 74.5mm x 4.85mm이며 무게는 155g입니다. 보통 스마트폰이 7~8mm인데 비해 반 정도의 두께 밖에 안 하네요. 이렇게 얇으면 잡기 아주 편하죠. 내장 저장용량은 32GB이고 배터리 용량은 좀 적은 듯한 2,000mAh입니다. 




오포는 카메라를 앞 뒤로 회전할 수 있는 오포 N3도 선보였었죠. 이 오포 R5의 아쉬운점은 두께는 얇은데 상하 베젤이 두꺼워서 둔하게 보이네요. 마치 두께를 줄여서 넓게 편 느낌입니다. 

반면 LG G3는 상하 베젤이 너무 얇아서 아주 매력적인 제품이었고요. 
중국 제품 답게 오포 R5의 메모리 확장 버전(3GB 메모리)인 오포 R5s의 가격이 499달러로 50만원대 입니다. 중국산 제품 치고는 꽤 가격이 있지만 성능 대비 가격을 생각하면 꽤 가성비가 좋은 제품입니다.

 

내구성 자랑질 영상이네요. 캠핑가서 칼 대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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