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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300미터 상공에서 사람 얼굴을 인식하는 정찰 드론 Aeryon HDZoom30

by 썬도그 2015.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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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2년이 지나면 중년들의 장난감으로 드론이 대 인기를 끌듯 합니다. 점점 일반화 되어가고 있는데 대부분의 드론은 부감샷이라고 하는 항공 촬영 영상을 찍는데 주로 이용을 합니다. 그러나 드론은 활용 방법이 무척 많습니다. 

항공 촬영은 물론 정찰 나중에는 요격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Aeryon HDZoom30은 항공 촬영을 넘어서 정찰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고배율 카메라를 단 드론입니다. 



드론 제조회사이자 카메라 제조회사인 Aeryon사는 최근에 HDZoom30이라는 카메라를 단 드론을 선보였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드론에 달린 줌이 안되는 카메라가 아닌 줌이 무려 30배나 됩니다. 30배 줌이 되기 때문에 300미터 상공에서 얼굴 식별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또한, 공사 현장이나 거대한 구조물을 점검할 때도 드론을 띄워서 멀리서 줌으로 땡겨서 구조물이나 건물 다리 등등 다양한 조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야간 순찰도 할 수 있고 정찰도 할 수 있습니다. 300m 밖에서 몰래 지켜 볼 수 있는데 경찰에서 많이 활용할 듯 하네요. 

HDZoom30은 Aeryon사의 Skyranger(스카이레인저)라는 들노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무게는 450g이고 카메라 센서는 2천만 화소입니다. 30배 고배율 광학줌과 60배 디지털 줌을 지원합니다. 3축 짐벌 시스템으로 다양한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날씨에도 어느 정도 저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일반용은 아니고 제 예상대로 경찰용으로 활용될 듯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eryon.com/products/payloads/753-aeryon-hdzoom30.html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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