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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내 인터넷 사용패턴을 알려주는 Surfkollen

by 썬도그 201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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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언제 어디를 갔는지를 신용카드 사용 지점이나 교통카드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알아 낼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위치정보를 추적하면 언제 어디에 있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알 수는 있지만 이걸 알려면 합법적인 방법으로 얻어내야겠죠. 내가 어디에 무엇을 했는지가 다 기록 되고 있는 투명한(?)세상이 되었습니다. 투명한 세상을 역 이용해서 통제 사회가 될 가능성이 대두 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러나 이런 정보를 가치 있게 사용한다면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무엇을 검색하고 어느 사이트에 얼마나 머물며 일 주일 중에 언제 가장 인터넷을 많이 하는 지를 안다면 내 인터넷 사용 패턴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내 인터넷 사용 기록을 분석해주는 Surfkollen

Surfkollen(http://surfkoll.se/)은 내 인터넷 사용 기록을 분석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상단에 en을 누르면 영문으로 된 설명이 나옵니다. 외국 서비스이지만 영어를 알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프로 분석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 서비스는 구글 크롬과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에서만 작동을 합니다. 이점은 좀 아쉽네요
 
http://surfkoll.se/에 접속을 하면 


팝업 창이 뜨면서 프로그램을 추가하라고 나옵니다. 추가를 눌러서 추가해 주십시요. 사용 후에는 삭제 하셔도 되고 계속 이용하시려면 그냥 두시면 됩니다

설치가 끝난 후에 화면 가운데에 있는 "check your online habits를 누르면 웹 브라우저에 저장된 기록을 토대로 내 인터넷 사용 패턴을 분석 합니다. 


1주일 단위로 분석을 합니다. 오른쪽 중간에 보면 정사각형 4개가 있는데 이걸 각각 누르면 분석이 달라집니다. 
먼저 상단의 정사각형을 누르니 지난 1주일 제가 총 541페이지를 열어 봤네요. 원래 더 많지만 중간에 인터넷 기록 한 번 지워서 저렇게 적게 나왔습니다. 



다음 정사각형을 누르니 페이스북, 네이버, 다음에 주로 방문을 했다고 나오는데 페이스북이 가장 많습니다. 



1주일을 놓고 보면 월요일과 토,일요일이 꽤 높습니다. 주말에 집에만 있었는데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정사각형을 누르면 한 페이지에 담아서 보여줍니다. 별 기능은 아닐 수 있습니다만 내가 1주일 동안 어느 사이트에서 많이 거주했는지와 언제 가장 많이 사용했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http://surfkoll.se/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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