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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스파이더맨 카메라 삼각대 잇힝~~

by 썬도그 2007.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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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좋아하고 찍는걸 좋아하지만 트라이포드(삼각대)와는 인연이 별로 없다.
전자식카메라를 처음사서 서비스로 받은  트라이포드는   사진학과로 수능 다시봐서 입학한
후배가 달라고 해서 줘 버렸다.  그 당시 카메라도 잠시동안 빌려준걸로 기억하는데

그 이후에 디카의 시대가 와서  디카와함꼐  트라이포드를 하나 샀다. 똑딱이라서 무거운거 말고 가벼운걸로
골랐는데  아주작아보였다.    그리고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정말 작은 그 자체였다.   미니 카메라삼각대였다.

헉~~~~ 낚였다.  어쩐지 점원이 이상하게 쳐다보더라니.  난 이런 손바닥만한  미니 트라이포드가 있는줄도
몰랐다.  설명서에 보니  뭐 제품사진찍을때 쓰라구??  벽에 기대서 쓰라구?   아후  너나 써라.. 가끔 사용하긴
하지만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어디 위에 올려놓고 찍는게 전부니.  하늘공원에서  서울 야경을 찍을때는
나무 팬스에 올려놓고 찍기도 했지만  ㅎㅎ



그런데 신기한 제품이 있어 소개할려고 합니다.(갑자기 존댓말 ㅋ.  절대 제품알바생 아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격은 9,800정도로 쌉니다.  좁은공간에 트라이포드 설치하기 힘든 장소에서는 그 진가를 발휘하겠는데요.

제목에 잇힝은~~~  저 카메라 소개에 잇힝에 전염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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