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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릴 카셋트테이프모양의 다양한 제품들

by 썬도그 2007.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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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의 필립스사가 40년전 릴테이프를 발명한후 90년대 중반까지 릴테이프는 대중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레코드판에 비하면 음질이나 내구도는 떨어지지만 
저렵한 가격과 녹음을 할수 있다는 기능때문에  청소년들에겐 아주 인기가 높았죠.

저도 레코드판을 사기보단  내가 좋아하는 가수 앨범은 주로 테이프로 샀습니다.  그떄  유행했던
미니카셋트인 아하(엘지전자)나  대우 (요요)  삼성(마이마이)   혹은  돈좀 덤비는 집안 얘들은
소니의 워크맨이나  아이와가 최고였죠.

그런 미니카세트의 열풍으로 릴 테이프의 판매량은 정말 높았죠.
또  공테이프로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가 있으면  디제이 멘트가 끝나자 마자 녹음버튼을
누르기도 하고 간혹  디제이가 노래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멘트치고 들어오면  낭패스럽기도
했습니다.

이젠 MP3플레이어와  CD로 인해 박물관행을 기다리고 있지만    카셋트 테이프에 대한
추억은 정말 많네요.  신해철2집 앨범을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듣기도 했는데   요즘은 음악 그렇게 들을
만한것이 없기도 하고 음악하곤 담쌓고 사네요.  그만큼 들을 만한 음악이 넘쳐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요

어렸을때 버려진 릴테이프 반으로 탁 깨서 한쪽잡고 멀리 던지면  하늘에 그려지는  아름다운선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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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http://www.designboom.com/contemporary/cassett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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