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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에관한글

친구의 친구는 친구다. 재미있는 사진놀이 Picture of a Picture

by 썬도그 201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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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자기 친구라면서 소개시켜주면 그 친구는 내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대부분 이렇게 새로운 친구를 만들지 않나요? 뭐 가끔 나랑 성향이 너무 딴판이라서 거부감이 들면 친구로 남지 않겠지만 대부분 끼리끼리 모인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성향이 같은 사람끼리 친구를 이루는데 이런 친구의 친구도 비슷한 성향입니다. 물론, 성향이나 성격이 영 딴판인 사람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친구도 있고 저런 친구도 있는 것도 좋긴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성향이 비슷한 친구끼리 모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게 또 나이 들어가면 내 성향이 확 바뀌어서 그런지 고등학교 때 부터 만나온 친구들이 좀 달라 보여지게 되네요. 내 성향이 확 바뀐 것이 아니라 내가 뭘 좋아하는지를 너무 늦은 나이에 알아버렸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친구의 친구를 소개하면서 서로를 하나로 엮는 재미있는 사진 놀이가 있습니다

사진 놀이 이름은  "Picture of a Picture"입니다. 친구가 보내온 사진을 모니터에 띄운 후 자신의 얼굴을 옆에 되고 사진을 찍어서 다른 친구에게 보냅니다. 그럼 사진을 받은 친구는 그 사진을 모니터에 띄우고 자신의 얼굴을 넣어서 또 보내죠. 한번 보세요. 재미있습니다. 

























개, 고양이도 들어가 있네요.
이 사진 놀이는 계속 되고 있는데 아주 기발한 발상 아닌가요?  친구들과 함께 사진 놀이 해보세요. 그래서 내 친구의 친구는 누구인지도 알아보고 좋죠. 그렇게 서로 새로운 친구도 만들면 1석 2조구요

더 많은 사진은  http://imgur.com/a/nZVQ3 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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