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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인가? 한 방송국에서 근무하는 PD분이 제가 소개한 '라이트 그래피티'사진을 보더니 혹시 국내에서 이와 비슷한 작업을 하는 분이 있냐고 묻기에 제가 모른다고 했습니다. 아마 없을 것이라고 단정을 지었지만 사실 없을거예요. 있다면 제 촉에 걸렸을테니까요. 뭐 제 촉이 만능은 아니니 혹시 국내에서 라이트 그래피티를 잘 하는 팀이나 하고 있는 팀이나 사진가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제가 그 PD분에게 연락을 다시 넣어드릴께요.


네 국내는 생활사진가가 참 많지만 이런 색다른 카테고리 작업을 하는 분은 많이 없어요. 솔림 현상이 심한 한국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죠. 그래서 제가 직접 해볼까 계획만 2년 째 세우고 있습니다.  오늘 지하철에서 한 잡상인이 지하철 바닥에 소리가 나면서 다양한 빛을 내는 팽이 장난감을 돌리던데 그거 보면서 저거 사서 '라이트 그래피티'를 해볼까 잠시 생각했습니다.

시간 좀 나고 날 좀 풀리면 남대문 가서 야광봉 세트별로 사고 다양한 LED조명을 사서 새벽에 공원이나 공터에서 뻘짓좀 해봐야겠습니다. 부던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 허공에 빛으로 그리는 '라이트 그래피티'니까요.  다른 사진들과 마찬가지로 경험이 많이 필요하고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제 블로그에 소개한 해외 라이트 그래피티 사진입니다. 그런데 이 라이트 그래피티를 능가하는 정말 창의적인 라이트 그래피티 작업팀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독일에 거주하는  Jan Wöllert 과 Jörg Miedza 두 사람이 결성한 LAPP-PRO팀이 만든 라이트 그래피티입니다 이런 사진 어떻게 찍느냐고요?


간단합니다. 준비물은 삼각대하고 장노출이 가능한 하이앤드 카메라나 메뉴얼 기능이 있는 똑딱이 카메라 혹으 DSLR만 있으면 됩니다.

야간에 삼각대 위에 카메라 꽂아놓고 조리개는 F8 정도로 놓고(조리개를 개방하면 할수록 빛은 뚱뚱해져요) 칠흑 같은 배경에 다양한 광원 즉,  폭축이나 LED램프 심지어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로도 가능합니다. 빛이 나는 모든 도구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던 위 사진처럼  셔터를 개방 해 놓고 허공에 그림을 그리면 됩니다.  LAPP-PRO 팀 처럼 할려면 많은 노력과 경험이 필요하겠죠.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생활 사진가예요

카메라는 EOS 5D 마크2를 사용했는데 카메라 좋은 것 써야 한다고 주눅들지 말고 장노출이 가능한 카메라면 됩니다.  후보정이나 포토샵으로 조작한 사진도 아니고요

2007년 부터 이런 사진을 찍었는데 5년 동안의 경험이 고스란히 남아 있네요. 

이 팀의 다양한 사진은  http://www.lapp-pro.de/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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