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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잡동사니

디워와 함꼐 개봉하는 미국 경쟁작들

by 썬도그 2007.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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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가 9월 14일 금요일에 미국에서 개봉예정이다.
지금 디워는 들리는 말에 의하면 시사회를 전혀 갖지 않아  시사회 리뷰가 거의
없는 상태이다.



디워는 8월이 아닌 9월 중순에 비교적 한산한 시기에 미국에서 상영시기를 고른듯하다
9월은  미국의 학년시작이라  큰 영화성수기는 아니다.  그래서 블럭버스트 영화도
이제 다 들어간듯하다

하지만 디워가 무혈입성하기엔  9월에 선보이는 허리우드 영화들 또한
호락호락한 상태는 아닌듯하다.


그럼 디워가 경쟁하는  미국 영화들을 소개해 보겠다


9월 14일 개봉예정인 디워지만  그 전주의 영화들이 흥행돌풍을 일으키면 보통 2,3주 가니까
그 전주부터 살펴보자



9월 7일 개봉 예정 영화



3:10 투 유마 (3:10 To Yuma,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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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은 크리스찬 베일과 러셀크로우이다.  크리스찬 베일이 러셀 크로우이란 악당을 기차역
까지 후송하는 기본 줄거리를 하고 있다.  후송하다가 커트러셀의 도움을 받고
둘은 끈끈한 인간애를 느끼는  전형적인 서부영화인듯하다.

주연배우의 파워로보나 명성으로 보나  어느정도 흥행보장은 될듯하다.
21세기에 서부영화라?  좀 무모하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 세세한 묘사력이
얼마나 나오고 심리묘사가 얼마나 잘 그려질지가  이 영화의 흥행성적에 연결될듯하다.

러셀크로우의 카리스마가 다시 작렬할지 지켜 볼 일이다.











슛 덤 업 (Shoot 'Em Up,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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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도  많은 평론가들에게  극찬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괜찮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드코어 액션 스릴러물이고  주인공이 마치 주윤발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러쉬한
액션을 선보인다.   모니카 벨루치의 미끈한 몸매도 볼말할듯 하다.  평균이상의  흥행을
할듯하다.  남자주인공의 인지도나 포스가 좀 많이 딸려보인다.   또 미국에서 인지도는 다르니 모르겠지만













디워와 같은 주에 개봉하는



9월 14일 개봉 영화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Across The Universe,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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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비틀즈노래가 있는것에서 알듯이  이 영화는 비틀즈 노래를  뮤지컬로 만든
60년대 배경의 뮤지컬 영화입니다.   가벼운 청춘영화인데  그렇게 큰 흥행을
할것 같지는 않군요. 유명한 배우도 안나오고요. 하지만 비틀즈를 사랑하고 옛 향수에
적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필할것 같기도 하네요








The Brave One(브레이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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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디워가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이 이 브레이브 원 같습니다.
닐조단이란 경력있는 유명감독이 연출하는것 뿐만 아니라.  나이를 거꾸로 먹어
가는것 같은 조디 포스터의 아우라가 무척 크게 다가오네요.
포스터만 보면 20대 여배우인줄 알겠네요.  조디포스터 올해로 44살인데요.

영화내용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두 연인이 어느날 갱단에 의해 남자친구가
살해 당합니다. 남자친국의 죽음을 옆에서 지켜볼수 밖에 없던 여인은  글럭권총을
들고 그들을 직접 심판하러 나섭니다. 그런 그녀를 쫒는 경찰들  마치 예전에 본 도망자란
영화의 여자주인공 버젼같군요.  미국에서의 평도 좋고  9월 14일 개봉하는 영화중
가장 기대를 많이 하는 작품입니다.













이스턴 프로미시즈 (Eastern Promises,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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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배경으로 하는 한 조산원이 출산 중 숨진 러시아 여성의 정체를 밝히려다 러시아 마피아들과 맞닥뜨린다는 내용의 스릴러물.

출처 : 네이버


반지의 제왕의 비고 모텐슨나오미 와츠가  주연하는 영화인데
비고 모텐슨이  반지의 제왕에서와 같은 카리스마가 쏟아져 나올지 궁금하네요.
반지의 제왕 이후엔 별다른 히트작도 출연작도 많지 않았으니까요. 
















죽음과 불명예 (In The Valley Of Elah,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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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해기스 (Paul Haggis)라는  유능한 감독이 연출하네요.
토미리 존스와  연기변신의 대가  샤를로즈 테론, 그리고 연기파 배우 수잔 서렌든도 
나옵니다.  이라크 전쟁후 퇴역군인으로 명예로운 제대를 한  노 부부의 아들이
실종되었구 그 사건을 해결하러  여형사가 그 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입니다.
가슴찡한 드라마 같아 보이네요.   폴 해기스는  시나리오 작가로도 유명해서
어떤 감동적인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되는군요

뭐 큰 흥행은 기대하기 어렵겠네요


 


몇몇 작품이 더 있지만  규모가 배우나 너무 작은 영화들은 뺐습니다.



9월은 영화 비수기여서 그런지 특별한 대작도  기대작도 그렇게 많은 달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쩌면 디워가 예상밖으로 선전할수 있을것으로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뭐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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